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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새댁의 부끄러운 고민

발란스건강 2016. 10. 10. 10:23

 

 

새댁의 부끄러운 고민

 

 

안녕 하세요?
저는 결혼한지 몇 주밖에 안된 20대 여성 입니다.

제 문제는 너무 부끄러운 것이라
남들에게 말도 못하고
속으로만 끙끙 앓아오던 것입니다.

제 남편은 커다란 시계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항상 "지금 몇시 몇분이지?" 하고
묻고 다니는 직업병이 있습니다.

보통 때는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만,
잠자리에서 조차 그런 말을 한답니다.

침대 위에서 여자를 안으며
"몇시 몇분이지?" 하고 묻는 남자 보셨나요?

그런 식으로 분위기를 깨는 남자 입니다.
저는 어쩌면 좋을까요?

A: 그럼 사실대로 말 하세요.
.
.
.
.
.
.

 
몹:시 흥:분 이라고.

다하고 나서 또 물으면?.
.
.

항시 : 흥분 : 녹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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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아름다운황혼열차(黃昏列車)
글쓴이 : 산 울 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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