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성클리닉

[스크랩] 방중술에서의 7가지 금기사항

발란스건강 2016. 8. 24. 09:29

 


방중술에서 말하는 7가지 금기사항

 

19 세기에 이르기까지 세계 의학의 역사를 훑어보면 서민들의 질병을 다뤘던

대중의학과 지배층의 건강관리에 힘썼던 귀족의학 또는 궁정의학으로 나눌 수 있다.

특히 불로장생과 현세의 환락을 위한 성의학(性醫學)이나 방중술(房中術)은 중요한 관심사였다.

도교의학이 정기신(精氣神) 내지 천지인(天地人)의 철학적 배경아래 아시아의 전통의학 발전에 크게 기여한 점도 있지만

환정보뇌(還精補腦)나 접이불설(接而不泄)등을 강조한 방중술은 오늘날에 와서도 참고할만한 내용이 많다.

중국에는 방중술과 관련된 책이 많다.

황제내경」을 비롯해 「옥방비결」이나「소녀경」에는 남성의 성생활과 관련된

여러가지 충고가 담겨 있다. 특히 동의보감에 많이 인용된 내경에도 이런 충고는 많다.

성생활의 테크닉은 물론 나이를 먹을수록 몸에 도움이 되는 방사법(房事法)이나 환정보뇌같은 얘기는

여러 책에 많이 기술돼 있다. 특히 문답형식을 빌린 성생활의 칠손팔익(七損八益)은

아직도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성생활을 제대로 잘하기 위해서는 7가지 금기사항을 지켜야 한다.

7가지 금기사항

첫째
남자의 정신상태가 좋지 않을 때 남녀관계를 가지면 건강에 해롭다.

성관계를 하고 싶은 분명한 생각이 없을 때 관계를 가지면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둘째
성교를 할 때 너무 빨리 정액이 사정되면 좋지 않다.

희로애락이 심하거나 술을 많이 마셨거나 당뇨병같은 병이 있을 때 사정이 빨라진다고 했다.

이때 가능한한 사정을 늦춰야 그 정액이 다시 척추를 통해

대뇌로 올라가 정신을 맑게 한다는 것이 환정보뇌(還精補腦)다.

셋째
제대로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성관계를 가지면 남자에게 나쁘다.

발기가 되지은 상태에서 억지를 관계를 가지면 쾌감도 떨어지고 건강에 나쁘다고 서술돼 있다.

넷째
밖에서 일이나 운동을 너무 많이 해서 피로하거나 땀이 난 상태에서 관계를 갖는 것은 좋지 않다.

남녀관계는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안정된 상태에서 해야 한다는 것이다.

다섯째
몸이 병이 있거나 이상이 있을 때 무리하게 관계를 가지면 해롭다. 이때는 성교를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했다.

여섯째
여자가 자제력을 잃고 지나치게 흥분했을 때도 좋지 않다.

일곱째
너무 화가 난 상태에서 곧 관계를 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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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아름다운황혼열차(黃昏列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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