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질에 따라 여성의 성적 기능은 각기 차이가 있다.
1. 소양인체질의 여성
소양인여성의 엉덩이는 상대적으로 탄력성이 약하고 애액분비가 적다.
그 점을 보완하기 위해서는 엉덩이 운동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여성의 성기 위치는 엉덩이 근육의 팽팽함으로 달라지게 된다. 따라서 위쪽에 위치하게 되는 명기를 만들기 위해, 엉덩이 근육을 되도록 발달시키는 것이 좋다. 엉덩이 운동을 통해 근육질의 엉덩이가 되도록 평소에 운동을 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한 것이다.
애액(상하기 쉬운 질 점막을 보호하기 위해 흥분할 때 분비되는 무색무취의 질 액체)이 많도록 하기 위해서는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도록 평소 정신 건강에 유의하고, 아름다움을 느끼는 감성 훈련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심각한 애액부족현상은 체질개선을 하는 것이 급선무이다.
2. 태음인체질의 여성
태음인체질의 여성은 비만이 되기 쉽기 때문에 비만으로 인한 성적 기능의 저하가 심각하다.
살이 찌면 쾌감에 둔하게 되며 반응이 느리게 된다. 여성특유의 짜릿한 쾌감의 획득과 음정강화를 위해 비만은 반드시 퇴치해야 한다. 비만해소를 위한 운동으로는 복부 운동, 달리기 운동, 걷기 운동, 윗몸 일으키기 운동 등을 하루도 빼지 말고 해주어야 한다.
특히 뱃살 비만은 여성 성기를 함몰하게 하기 때문에 명기와는 거리가 한참이나 멀다. 뱃살이 탄력있고 약간 들어가야만 명기의 기본적인 조건이 되는 것이다.
3. 소음인체질의 여성
소음인체질의 여성은 근육의 신축성이 떨어진다.
명기는 신축성이 좋은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항문에서 질주변의 근육이 잘 발달해 있어야 한다. 그런데 소음인체질의 여성은 대체로 질의 신축성이 약하며 위장기능의 저하 혹은 위하수로 인해 성기가 아래로 쳐지는 상태가 많아진다.
신축성 있는 명기를 만들기 위해서는 괄약근 운동을 많이 해야 한다. 일상 생활 중에서는 많이 걷고 몸을 많이 움직여 주어야 한다. 또 앉을 때는 양무릎을 오무려서 항문괄약근을 단련해 주어야 하며, 평상시 하복부에 힘을 주어 항문을 꽉 오므리는 훈련을 자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4. 태양인체질의 여성
태양인체질의 여성은 골반이 좁고 자궁기능이 약해 혈액순환이 약하다.
명기가 되기 위해서는 꽉 끼는 팬티 대신 헐렁한 면팬티를 입어 하복부와 자궁에 혈액 순환이 잘 되게 하여야 한다.
그렇게 하자면 골반운동을 하고 성기 주변을 청결하고 건조한 상태로 언제나 유지하며
성기주변을 자주 맛사지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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