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널 브랜드를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되는 것이 ‘소셜 미디어’다. 우선 자신이 포스팅하는 것부터 살펴보자. 생각보다 당신에 대해 많은 것을 알려주고 있을 것이다. 소셜 미디어 속도 직장과 마찬가지. 당신이 어떻게 행동하느냐에 따라 퍼스널 브랜드가 달라질 수 있다!
1.자신에게 맞는 소셜 미디어를 선택하자
모든 소셜 미디어에서 활동할 필요는 없다. 한두 곳을 정복한 뒤 확대해나가도 늦지 않다. 게재할 콘텐츠의 종류에 따라 전략을 세우는 것도 필요하다. 만약 평소 올릴 만한 이미지가 많지 않을 경우 인스타그램은 보류하는 것이 좋다. 첨부할 링크나 이미지가 현저히 적을 경우엔 트위터가 적합하다.
2.프로필을 이력서라고 생각하자
소셜 미디어 속 프로필 사진과 자기소개글은 당신의 이력서와 같다. 특히 정보를 가장 많이 담을 수 있는 페이스북의 경우 프로필이 다른 소셜 미디어보다 훨씬 중요하다. 페이스북 코리아 채용 담당 정밝음은 “페이스북 프로필은 자신의 사진, 이야기, 경험을 모아둔 하나의 포트폴리오나 마찬가지예요. 멋진 프로필 사진 외에도 자신을 PR할 수 있는 정보가 잘 드러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죠. 기본 정보만으로도 자신에 대해 많은 것을 말할 수 있어요.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나를 PR하고 싶다면 나에 대한 정보를 꼼꼼히 입력하세요. 경력, 기술, 전 직장, 거주지, 어학 능력, 연락처를 기입하는 것부터 자신만의 언어로 내가 어떤 사람인지를 알리는 ‘미니 자소서’까지 포함시킬 수 있어요. ‘좋아하는 문구’란에는 영감을 팍팍 불어넣는 문장을 곁들여 자신의 스마트함을 피력하는 것도 가능하답니다”라고 페이스북 프로필을 작성하는 요령에 대해 조언한다.
3.이미지와 동영상을 올리자
소셜 미디어를 보면 다양한 정보와 소소한 일상사, 웃음을 주는 콘텐츠가 넘쳐흐른다. 그 많은 정보들 사이에서 자신의 포스팅을 돋보이게 하고 싶다면 전문 마케터들이 콘텐츠의 도달률을 높이기 위해 사용하는 간단한 활용 팁을 참고하자.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이미지를 올리는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은 이미지가 있는 게시물에 더 활발하게 ‘좋아요’를 클릭하거나 댓글을 남기기 때문이다. 블로그의 경우 10장 이상의 사진과 1개 이상의 동영상, 내실 있는 정보를 담은 1천 자 정도의 글을 올리는 것이 좋다고 <SNS 홍보 마케팅 불변의 법칙>의 저자인 한국소셜미디어진흥원 최재용 원장은 조언한다. 좀 더 적극적인 방법은 동영상을 올리는 것이다. 페이스북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작년 대비 개인이 올리는 동영상 게시물 수는 전 세계적으로 75%, 미국에서는 95%가 증가했다. 언어를 뛰어넘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내용에 사람들이 반응하는 것이다. 따라서 동영상을 적극 활용한다면 소셜 미디어 안에서 선두에 설 수 있을 것이다.
4.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자
<SNS로 새로운 스펙을 쌓다>의 저자이자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스타트업 ‘사람사이’의 조원선 대표는 온라인 공간이라고 해서 추상적인 자아를 보여준다면 신뢰감이 떨어질 거라고 경고한다. 기업이나 단체가 운영하는 소셜 미디어가 개인 사용자들과 자연스러운 관계를 맺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도 그들의 추상성 때문이다. 요리를 좋아한다면 요리 관련 팁을 올리고, 영화 보는 걸 좋아한다면 평론가처럼 리뷰를 올려보는 것처럼 자신이 좋아하고 잘하는 분야에서 팁을 제공하는 것이 가장 좋은 콘텐츠가 될 수 있다.
5.포스팅 숫자는 적정선을 유지하자
블로그의 경우 매일 한 개씩 꾸준히 포스팅하는 것이 좋다고 최재용 원장은 말한다. 페이스북의 경우 사람들이 많이 접속하는 시간대인 오전 8시부터 9시 사이, 퇴근 전인 오후 5시부터 6시 사이, 오후 10시부터 11시 사이 중 하루 2회 정도 포스팅하는 것이 좋다.
6.사람들이 궁금해할 포스팅을 공유하자
만약 포스팅할 거리가 없어 난감하다면 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퍼뜨리는 데 도움을 주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알리자 리트 상무는 말한다. 다른 사람이 올린 포스팅을 자신의 계정에서 공유하는 것은 그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행위로 나중에 배로 보답을 받을 수 있다. 당신의 팔로어 수를 늘리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다.
7.타임라인을 전략적으로 관리하자
만약 당신이 연달아 다섯 번 리트윗을 했을 경우, 사람들은 당신이 자신만의 콘텐츠는 없고 남의 글만 옮긴다고 생각할 수 있다. 알리자 리트 상무는 이 때문에 절충적인 타임라인을 따르며 포스팅할 것을 조언한다. 자신의 콘텐츠를 올리고, 남들이 단 코멘트 몇 개에 답장하고, 다른 사람들의 콘텐츠를 공유하는 것이 번갈아 이루어지는 식으로 말이다. 직접 하고 싶은 말을 하면서 다른 이들의 대화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을 목표로 삼자.
Editor 정화인, 윤다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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