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성클리닉

[스크랩] 남자를위해 기꺼이 옷을 벗는 여자

발란스건강 2016. 5. 26. 14:21

 

 

남자를 위해 기꺼이 옷을 벗어 던지는 내 여자는 분명 사랑스럽다.


그렇지만 언제나 수동적인 자세로 받아드리기만 하는

그녀는, 2% 부족하고 아쉬운 것도 사실.
남자가 밝히는, 섹스에 관한 그녀의 작은 센스들.

 

 

 

▶ 옷차림과 속옷에는 꼭 신경을 써주길


글쎄요. 물론 섹스를 할 때 그게 꼭 중요하지는 않아요. 하지만 기왕이면 다홍치마랄까요?
그녀가 트레이닝 복을 입거나, 너무 남성스럽고 캐주얼한 스타일만을 고집한다거나 또 낡은 속옷을 입고 있다면 섹시한 분위기가 사라지는 사실이죠. 뭐 가터벨트까지 착용하길 바라는 건 아니에요.
여성스럽거나 귀여운 옷차림, 그녀의 옷을 벗길 때 단추 달린 블라우스, 그 안에 있는 그녀에게
어울리는 속옷정도면 더욱더 좋지 않을까 하는 작은 바람이랄까요?

▶ 흥분을 감추지 말고 격하게 표현해줘
가끔은 그녀가 신음을 참고 있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어요. 솔직히 방안을 꽉 채우는 그녀의 신음과 교성이 더 섹시한데 말이죠. 남자들의 로망인 거죠. 밖에서는 조신하지만, 나와 둘이 침대에 있을 때는 더없이 과감하고 섹시해지길 바라는 건.

▶ 여자도 몸 관리는 필수


남자친구의 몸이 가수 비 같기를 바라면서 정작 자기 몸은 전지현은커녕 너무 아줌마처럼 푹 퍼져 있어봐요. 그건 아니거든요. 비단 몸매가 좋은 여자를 바라는 남성의 심리도 있겠지만, 자신의 몸에 투자하고 노력하고 관리하는 모습이 남자로 하여금 긴장하게 만든다는 사실을 여자도 알아야 한다는 거예요.

▶ 남자도 후희를 중시 여겨, 끝나자마자 욕실로 가는 건 좀
그녀는 깔끔함을 지나칠 정도예요. 섹스가 끝나고 후다닥 욕실로 가버리면, 사실 남자도 그런 생각이 들거든요. 내가 그렇게 더러워? 그게 그렇게 싫었나? 이런 생각들… 여자도 후희를 중요시 여긴다고 들었어요. 헌데 그건 남자도 마찬가지라는 사실을 아시는지.

▶ 키스나 애무, 페팅 때 눈 좀 부릅뜨지마


전 깜짝 놀랐어요. 나는 키스와 애무에 열중하고 있는데, 그녀는 아무 감흥이 없다는 듯 말똥말똥 두 눈을 뜨고 있는 거예요. 이건 좀 아니지 싶은데...

▶ 손 말고 입으로 (애무나 옷 벗길 때 등등)
글쎄요. 너무 큰 욕심인가요? 가끔은 그녀가 모든걸 입으로 해줬으면 할 때가 있어요.
물론 강요는 아니지만. 그녀가 입으로 내 팬티를 벗긴다거나 애무를 해준다면 더욱더 섹시할 것 같아요

▶ 페니스 말고도 다른 곳도 만져줘
그녀는 너무 그곳만 만져요. 남자가 꼭 페니스만 성감대는 아니거든요.
오히려 엉덩이, 허벅지 안쪽, 귓불도 충분히 흥분을 느끼는 부위라고요. 너무 페니스만 만지니까~오히려 불쾌한 간지러움이나 아프기만 할 뿐이죠.

▶ 모닝섹스를 즐겨 했으면...


나의 그녀는 환하면 무조건 섹스를 거부해요. 형광등 아래는 당연하고요. 낮, 아침 이런 시간 때 섹스는 상상도 못하죠. 이 시간부터 뭐 하는 짓이냐는 그런 표정을 지을 때는 좀 무안해요.
남자는 사실 어스름한 새벽녘에 더 성욕이 생기는데 말이죠.

▶ 우리 같이 씻어요


함께 목욕하는 일이 그렇게 힘든 일일까요? 같이 씻겨주고 장난도 하고 그러다가 욕실 안 거울을 보며 한바탕 일을 치르게 된다면 기억에 남을만한 섹스가 될 텐데 말이죠.

 

 











출처 : 사랑하는사람들의 인생
글쓴이 : 청춘 열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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