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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생활 건강

발란스건강 2016. 1. 22. 09:50

 

[족저근막염]

발바닥에 있는 근막으로 스프링처럼 발의 충격을 흡수하거나 '아치'로 불리는 발바닥의 움푹 패인 부분을 받쳐주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족저근막염은 뒤꿈치 뼈에 부탁되어있는 근막부위가 많은 스트레스를 받아서 생기는 염증성 질환이다. 예를 들자면, 쿠션이 적은 러닝화를 신고 오랜 시간 달리기를 하거나 경사가 가파른 내리막길을 장시간 달릴때 발뒤꿈치부위에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또한 일상생활에서 밑창이 너무 단단하거나 굽이 높은 구두를 오래 착용함으로 인해서 발뒤꿈치부위에 통증이발생하는 경우가 있다.


본인이 족저근막염에 걸렸는지 쉽게 확인해 볼 수 있는 방법으로 예를 들자면 아침에 일어나 첫발을 디딜 때 발뒤꿈치 쪽이 아프다거나, 오랫동안 앉았다 일어날 때 심한 통증을 느낀다면 의심을 해봐야한다. 특히 걷거나 달리는 도중 착지할 때 뒤꿈치에 통증이 느껴지며 발을 내딛기가 두려울 때도 족저근막염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 또한 족저근막염으로 인해서 활동정도의 제한 등이 올 수 있고, 보행 습관의 변화로 인해 전 족부, 무릎, 엉치부분과 허리에도 통증이 올 수 있다.

 

족저근막염이 오는 원인

몰론 개인의 차이는 있겠지만 족저근막염은 평발이나 아치가 높은 발 또는 안쪽으로 걷는 안짱다리에 걸릴 확률이 매우 높다고 볼 수 있다. 또한 달리는 동작에서 무릎을 구부리지 않고 무릎관절을 펴고 착지할 때 뒤꿈치가 바닥에 닿는 순간 앞꿈치가 높이 들리게 되어 족저근막이 많은 스트레스가 받게 된다. 따라서 뒤꿈치로 찍는 듯한 착지방법은 강한 충격으로 압박감을 많이 받게 되며 달리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스트레스가 쌓이게 되어 통증을 일으키게 된다.이러한 시간이 지속될수록 족저근막염과 각종부상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족저근막염을 예방하기 위한 방법

족저근막염을 예방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우선 달리기 전에 쿠션이 좋은 러닝화를 신어야하고 걷거나 장시간 서있을 경우 구두나 휠 뒤굽이 낳거나 탄력성이 있는 것을 선택하고 특히 달리기를 할 경우 발목관절과 아킬레스건을 충분히 풀어주는 스트레칭을 해준 뒤 올바른 자세에서 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착지 후 킥을 할 때 무릎을 높이 들지 말고 낮게 하여 체공시간을 줄여줘야 한다. 이런 착지방법으로 해야 만이 땅에 떨어지는 순간 충격을 줄일 수 있으며 족저근막염은 몰론 각종 부상을 예방 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무엇보다 족저근막염에 걸리지 않기 위해선 운동장소나 코스선택 그리고 걷는 요령도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족저근막염 치료 및 재활

족저근막염에 걸렸을 경우 치료나 재활 방법에 대해서도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는데 통증이 심할 경우에는 전문의의 진단과  처방에 따라야 한다. 운동치료로 는 쿠션이 좋은 조깅화를 신고 잔디밭이나 흙길을 이용하여 충격과 통증을 최대한 줄이며 가볍게 꾸준히 달려줄 때, 운동효과도 있고 회복 또한 빨라지게 된다. 그리고 염증을 감소시키기 위하여 냉온교대 욕, 얼음찜질 등을 집에서  손쉽게 하실 수 있는 치료법이 있으며 긴장된 아킬레스건과 발바닥 근막을 꾸준히 스트레칭 해주는 것도 치료에 많은 도움을 준다.


[술과 약의 상관관계]

의약품 복용후 음주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는 사례

관절염·두통·근육통·생리통 등에 사용되는 아세트아미노펜이나 아스피린 같은 소염진통제를 복용한 이후 술을 먹게 되면 위장관출혈 등 출혈 부작용의 위험이 높아지며, 약물의 간독성이 증가되어 간손상을 일으킬 수 있게 된다. 

무좀 등의 치료에 사용되는 무좀약(케토코나졸 등)과 고지혈증약(심바스타틴, 로바스타틴 등)도 독성 간손상이 나타날 수 있다. 

심장혈관질환, 뇌혈관질환 등에 사용되는 항혈전제(와파린등)는 먹기 전․후에 술을 마시면 위출혈 등 출혈부작용 위험이 높아진다.

혈압약(티아자이드(히드로클로르티아지드) 등)과 심장약(니트로글리세린 등)은 과도한 이뇨·탈수 작용으로 인해 신독성이 나타날 수 있으며, 과도한 저혈압으로 인해 어지럼증을 일으켜 보행사고를 일으킬 수 있다.

콧물감기, 알러지, 두드러기 등에 자주 사용되는 항히스타민제(페닐아민(페니라민) 등)를 복용한 후에 술을 마시면 졸림, 어지러움증 등을 훨씬 증가시켜 보행사고, 낙상사고 위험이 높아지게 된다. 

수면·진정제(로라제팜 등)의 경우에는 약물의 작용을 과도하게 증가시켜 호흡곤란, 저산소증 등 위험한 부작용을 유발하기도 한다. 

항우울제(아미트립피립(아미트립틸린) 등)는 혈압증가·발한·어지럼증·맥박증가 등의 증상을 보이는 세로토닌 증후군이 나타난다.

고혈압약·당뇨약·고지혈증약·관절염약·항생제 등을 복용하는 분의 경우에는 음주 후 속쓰림을 치료하기 위해 사용되는 시메티딘 등을 복용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술은 음주량에 상관없이 기형 유발의 위험이 높은 물질이기 때문에 임신시기에 관계없이 기형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임신했거나 임신 가능성이 있는 여성은 반드시 음주를 피해야 한다.



[골반(骨盤 pelvis)이 뒤틀렸다면]

"몸의 컨디션에 이상이 생긴다면 골반의 뒤틀림을 생각해보고 골반 뒤틀림을 바로 잡아주는 법을 익혀야 한다."

1. 골반이 비틀어지면 균형이 깨진다.
등뼈를 지탱하는 것은 골반이다. 이 골반이 어긋나면 등뼈가 휠 수도 있다. 이런 사람의 경우 골반의 비틀림을 교정하지 않으면 안 된다. 골반이 어긋나면 몸 전체의 균형이 깨지기 때문에 피로가 쌓인다. 따라서 서 있는 것만으로도 피로하고 걸으면 더 피곤해진다. 이것은 무의식적으로 균형을 잡으려고 여분의 에너지를 소비하기 때문에 몸의 움직임이 치우친 까닭으로 무리한 균형을 강요당한 결과이다. 집히는 데가 있는 사람은 우선 몸의 움직임을 없앤다.

2. 좌우 다리 길이가 다르다.
골반이 한 쪽으로 어긋나면 좌우 다리의 길이가 다르다. 이렇게 되면 똑바로 설 수 없고, 실제 당사자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해도 정말로 휘어져 있는 것이다. 골격의 토대가 되는 골반이 비틀어지면 골반만이 단독으로 똑바로 될 수는 없는 것이다. 그래도 머리가 기울어지거나, 시선이 경사지거나 하지 않는 것은 등뼈가 휘어지면서 좌우 균형을 잡으려고 하기 때문이다. 이 상태가 가장 심한 증상이 최근에 많아진 ‘척추 측만증’이다. 몸을 움직일 때 중력의 중심이 되느 곳을 중력점이라고 하는데 이것이 선추의 2번에 있다. 결국 골반에 있는 것이다. 따라서 골반을 모든 작용의 중추라고 할 수 있다.


정확하게 말하면, 선추의 3전 중변에 있는 ‘선장관절’의 움직임이야말로 우리가 가동할 때 제일 근본이 되는 움직임이 된다. 이 골반의 어긋남을 단적으로 증명해주는 것이 다리 길이의 차이이다. 골반이 어긋나면 반드시 다리 길이가 달라지기 때문에 좀 신경을 써서 보면 금방 알 수 있을 것이다. 이 어긋남은 물론 남녀를 불문한다. 허리 아래 이상의 대부분은 골반을 바른 위치로 돌리면 고칠 수 있지만 그 상태를 유지하는 노력을 게을리 하면 소용이 없다.

3. 변형성 무릎관절증의 원인이 된다.
관절증 중에서 관절경골의 변성에 의해 발생하는 병을 ‘변형성 관절증’이라 하며 이 상태가 무릎에 나타나는 병이 변형성 무릎 관절증이다. 무릎 외에도 다리 관절, 팔꿈치 등의 큰 관절에 생기고, 노화성 질환이라고 불린다. 무릎의 경우에는 ‘o다리나 x다리’에 원인이 있다고 많이들 말하지만 그 원인을 밝힌다면 골반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위를 보게 하여 누웠을 때 골반이 정상적인 사람은 다리의 장딴지 뒤가 바닥에 붙지만 골반이 어긋난 사람은 한쪽 다리만 벌어져 그 다리의 장딴지 측면이 바닥에 붙는 모양이 된다. 이것은 O다리나 X다리와는 관계없이 골반의 어긋남에 의해 한 쪽다리 전체가 밖으로 벌어지려고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사람이 걸을 경우 한 쪽다리만 벌어진 채 비틀게 걷게 되는 것은 아니다.


걸을 때는 가지런히 똑바로 걷는다. 이것은 서있기 때문에 몸의 비틀림이 없어진 것이 아니라 무릎 비틀림을 고정하고 있기 때문에 보통으로 걸을 수가 있는 것이다. 골반이 어긋나면 다리 길이가 달라지므로 당연히 몸은 기울어진다. 그래서 몸을 일으켜 균형을 잡으려고 하면 무릎은 자연히 비틀림에 의해 몸 전체의 비틀림을 조정하려고 한다. 변형성 무릎관절증은 이같이 무릎만의 원인에서 생기는 것보다는 골반이 어긋났기 때문에 전체의 균형을 잡기 위해 무릎이 그 틈을 없애지 않으면 안 되어서 생기는 경우도 많다.


즉 변형하지 않으면 안된다, 비틀리지 않아서는 안 된다는 상황에 몰려 큰 무리를 한 결과인 것이다. 이와 같이 골반이 어긋난 사람은 무릎에 비틀림을 만들면서 일상생활을 하기 때문에 그 축적에 의해 무릎 변형을 초래하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무릎이 이상하다고 생각되면 먼저 다리관절, 골반에 주의해서 검사를 받아보고, 그 부분에 기인하는 것이면 교정을 해야한다. 변형성 무릎관절증은 무릎 자체의 원인으로 나빠지는 경우도 있지만, 이상에서 서술한 것처럼 근본이 다리 관절이나 골반에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골반의 어긋남부터 진찰하고 있다.



 

출처 : 사랑하는사람들의 인생
글쓴이 : 사랑해요(부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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