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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와 피부에 효능이 있는 천문동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우리 산야에 자생하는 천문동은 예로부터 폐와 건조한 피부에 사용되어져 왔습니다
하지만 무분별한 채취가 이루어지면서 우리산야에서 자취를 감출수 있는 위기에 처해있습니다
천문동은 오랜시간이 지나야 종자를맺는 작물이라 그 심각성이 더해지고 있는데요
다행인것은 전국에서 몇몇분이 재배에 성공함으로써 앞으로는 종자번식이 가능해지고 있지만
재배기간이 10년이상이라 쉽게 늘어나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앞으로는 종자번식에 심혈을 기우려 씨앗 무료나눔도 많이하고 우리 산야에도
종자를 돌려줄 생각입니다
천문동을 10년이상 키워 작년에는 수확도하고 종자도 많이 확보를 했습니다
폐와건조한 피부에 특별한 효능이 있는 천문동 건조방법을 소개할까 합니다
수확한 천문동을 흐르는 물에 깨끗히 세척합니다
물기를 제거하기위해 널어 말립니다
↑특수 제작된 찜통을 화덕에 걸고 1시간정도 증숙해줍니다
이틀정도 자연건조하고
또다시 쪄냅니다. 4증4포 정도는 해야 바짝 마르네요
껍질채 통으로 말린 천문동 모습
수분이 완전 제거된거라 양이 7배정도 감소합니다
천문동 거피를 하여보니 홍삼처럼
대단한 약성이 기대됩니다~
건재 천문동 5~6개를 가위로 토막내어 후라이팬에 살짝 볶아
보리차처럼 주전자에 넣고 1시간정도 끓이시면 잘 우러나오지요
추운겨울 아침 저녁으로 따뜻하게 해서 드시면 건강에 도움이 많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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