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만 조금 만져도 스트레스, 혈압 잡는다
몸의 제일 아랫부분에서 묵묵히 제 할 일을 하고 있는 소중한 발
발은 우리의 몸을 온전히 지탱해주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 부위입니다.
하지만 신체 중 가장 신경을 쓰지 못하는 부위이기도 한데요,
발은 우리가 걷거나 달릴 때 자신의 체중보다 훨씬 덜 부담을 받을 수 있게 해주며 무게를 효율적으로 분산시켜
주게 됩니다.
또한 우리 몸의 중심축인 만큼 발을 통해서도 건강을 알 수 있습니다.
이때까지 발을 방치하고 돌보지 않았다면 지금부터라도 발 건강에 관심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발을 외면하지 마세요
발은 대체로 잘 드러내려 하지 않고 부끄럽다고 생각하는 신체 부위 중 하나입니다.
하루 종일 신발 속에서 제 할 일을 하지만 우리는 발을 공개하기 꺼리는데요,
하지만 보이지 않기 때문에 더 특별히 관심을 가지고 관리해야 하며 특히 발은 제2의 심장이라고 부를 정도로
중요한 몸의 일부이기 때문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살펴보아야 합니다.
발 아치 모양의 비밀
발은 많은 개수의 뼈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렇게 뼈가 많으면 그만큼 관절도 다수 존재하며 유연하게 움직일 수
있는 원동력이 됩니다.
발의 안쪽은 아치 모양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발바닥이 안으로 오목하게 들어가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이 아치는 걷거나 뛸 때, 체중이 실릴 때 충격을 흡수하고 바닥과의 반작용 원리를 만들어 무리 없이 생활하게
끔 해줍니다.
척추와도 연관 있는 발 모양
발은 우리 몸의 가장 아래에 있는 만큼 발목 – 무릎 – 고관절 – 허리 등으로 이어지는 중요한 기반이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발의 건강을 위해 적절한 스트레칭과 운동도 반드시 필요합니다.
평소 자세를 바르게 하고 발을 꼬거나 양반 자세 등 척추에 무리가 가는 자세는 피하도록 하며 체중을 조절하여
발과 무릎, 척추에 무리가 가지 않게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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