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명 판사라면
어느 한 남자와
그의 젊은 부인이 이혼을 하기 위해
법정에 섰다.
그러나 아이들의
양육권을 놓고 서로 간에 실랑이가
벌어졌다.
부인은 펄쩍뛰며
재판장에게 호소했다.
아이들을 이 세상에
나오게 한 것이 나이기 때문에 당연히
그들의 양육권도
내가 맡아야 한다고 했다.
남자 또한 이에지지 않고
그의 양육권은 양보하지 않으므로 재판장이
그 이유를 그에게 물었다.
잠시 침묵이 흐르고
그는 천천히 의자에서 일어나 대답했다.
“존경하는 재판장님!
내가 동전을 자판기에 넣고 캔이 나왔을때 그 캔은
저의 소유가 되는 겁니까?
아니면, 자판기의 소유가 되는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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