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성클리닉

[스크랩] 남녀 각각 원하는 애무가 따로

발란스건강 2019. 2. 12. 17:54

 

남,녀는 각각 원하는 애무가 따로있다.

제일 중요한 것은 상대가 폭풍우처럼 빠른 애무를 원하는지 여유로운 애무를 원하는지 파악하는 것이다. 대체로 성관계에 앞서 충분한 애무를 가진다면 상대에게 사랑받는다는 느낌을 줄 수 있어 성적 쾌감이 한결 높아진다. 성감은 낮은 곳에서 높은 곳으로, 민감한 목보다는 어깨 부분에서 시작해 목과 목덜미, 귀 주위로 이동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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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대부분 분위기나 무드에 약한 편, 남자의 목소리에서도 섹스의 감정을 느낀다. 특히 칭찬의 말은 자존심을 세워주는, 효과가 높은 방법이다. 그러므로 애무 중의 속삭임은 무드를 무르익게 하는 데 빠질 수 없는 기술 중 하나다. 여자는 섹스 시 상대가 자신의 전신을 사랑해주기를 바란다.

그런 걸 모르고 단지 섹스만을 원하여 침대에 들어가 의례적인 키스와 가슴 애무, 삽입 등 형식적으로만 여자를 대한다면 절대적인 오류를 범하는 일.


그건 단순히 혼자만 즐거움을 맛보는 것으로, 사랑하는 그녀가 섹스의 기쁨을 느끼기를 기대하기란 어렵다. 모든 애무에 있어서 여자의 전신을 애지중지하며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조건이다.

여자는 심리적, 감정적 영향을 크게 받으므로 애무 시에는 여자의 긴장감을 풀어주고 친밀감을 이끌어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여자의 머리를 상냥하게 쓰다듬으며 그녀의 눈을 똑바로 쳐다본다. 그리고 인간의 몸 중 가장 신경이 예민한 눈꺼풀이나 귀에 키스를 한다. 강한 키스가 아니라도 충분히 상대방에게 느낌을 전해줄 수 있다.

통념적으로 애무는 남자가 여자에게 해주는 전유물로 여기는 경우가 많아 성관계 시 여자들은 남자의 몸을 애무하는 데 소홀한 경향이 있다.

하지만 삽입에 목말라하는 남자들이라도 여자에게 부드러운 애무를 받는다면 더욱 짜릿한 경험을 갖게 될 것이다. 손가락으로 남자의 손바닥에 작은 원을 그리듯 가볍게 자극을 주다가 점점 크게 그리며 손바닥 바깥쪽까지 자극시킨다.

손바닥에 키스를 하거나 혀로 강하게 핥는 것 또한 오럴 섹스를 연상시키는 방법으로 최고조로 흥분하게 할 수 있다. 남자의 귀는 성적 자극을 극대화시키는 포인트로 귀에 부드러운 입김을 불어넣거나 야한 농담을 속삭인 후 귓불과 귀 바깥쪽을 부드럽게 핥아주면 자극시키기에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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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아름다운황혼열차(黃昏列車)
글쓴이 : 풍경 소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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