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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아주 위험한 곳에서 프로포즈

발란스건강 2018. 11. 1. 09:24

 

아주 위험한 곳에서 프로포즈


깎아지를듯한 벼랑 끝에서 청혼하는 연인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최근 소셜미디어를 타고 화제에 올랐다.

지난 20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NBC뉴스 등 현지언론은 신원을 알 수 없는 한 연인의

완벽한 순간이 사진으로 촬영됐다고 보도했다.

아름다운 풍경에 더욱 아름다운 순간이 담긴 이 사진은

지난 6일 사진작가 매튜 디펠(24)이 우연히 촬영했다.

그는 이날 친구와 함께 시에라 네바다 산맥에 위치한 요세미티 국립공원을 찾았다가

이 장면을 카메라에 담은 것.




디펠은 "당시 건너편 봉우리에 한 커플이 서있는 것을 보았다"면서

"처음에는 무엇을 하는 지 몰랐지만 곧 청혼하는 상황이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밝혔다.

이어 "사진 촬영 후 그곳을 찾아 사진 속 커플을 찾았으나 만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한 연인에게는 평생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될 이 사진은

이렇게 현재까지는 주인없는 작품이 됐다.

 NBC뉴스 등 현지언론은 "화제의 이 사진은 트위터 등 SNS 상에서

9만 번 이상 리트윗 될 만큼 화제가 되고 있다"면서 "SNS의 힘으로

사진 속 주인공을 결국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출처 : 아름다운황혼열차(黃昏列車)
글쓴이 : 청춘 연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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