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케년 (Grand Canyon), 그 장엄함
그랜드 캐니언은 자연의 위대함과 신비로움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으며 4억 년이 넘는 세월 동안 콜로라도 강의 급류가 만들어낸 대협곡으로 446Km에 걸쳐 펼쳐져 있고, 해발고도가 2,133m에 이른다.미국 애리조나주에 자리 잡고 있는 국립공원으로 미대륙의 광활함을 여실히 보여주는 세계적인 명성의 관광명소이다. 빙하기에 시작해 현재에 이르는 무구한 세월 속에서 형성된 그랜드 캐니언은 장구한 지구의 역사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랜드 캐니언은 크게 노스림(North rim)과 사우스림(South rim)으로 나뉘어 있다. 사우스림(South rim)은 그랜드 캐니언 국립공원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곳으로 연간 약 5백만 명의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노스림(North rim)은 사우스림에서 354Km 떨어진 곳에 있으며 사우스림을 찾은 방문객의 10퍼센트만이 이곳 노스림을 방문하고 있다. 물론 이것이 노스림이 사우스림에 비해 아름답지 않다거나 볼거리가 없다는 뜻은 아니다. 하지만, 이곳 노스림은 5월 중순에서 10월 까지만 개방하고 있다. 라스베가스에서 경비행기를 타고 약 50분 정도가 소요된다.
아래의 사진들은 사우스림의 Yavapai Point, Mather Point와 Desert View에서 찍은 사진들이다. 많은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사진이 실물보다 좋다"고들 말하지만, 그랜드 케년에서 직접 느끼는 그 장엄함을 사진으로 표현하기는 도저히 불가능할 것 같다. |
Yavapai Point
Mather Point
Desert View
유유히 흐르는 콜로라도 강
관망대 내부
그로페 / 그랜드 캐년 조곡 / 1악장 Sunrise (해돋이)
카페전체보기↓클릭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