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중년, 섹스없는 결혼생활을 변화시키는 8가지 방법

사실 성적으로 불만족스러운 결혼 생활을 하는

부부는 우리 생각보다 훨씬 많아요.

 

왜 그럴까요?

 

L.A.의 섹스+부부테라피 전문

심리학자인 에리카 마찬드는

그들이 섹스에 대해 말하는 것을

불편해 하기 때문이라고 답했어요.

 

마찬드는 “그것은 보통 두 배우자의

마음에서 아주 커다란 문제이지만

거의 의논을 하지 않는다”고 했지요. 

 

그렇다면 만족스럽지 않은 성 생활을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여러 섹스 전문가들이 성 생활에

만족하지 못하는 부부들을 위해

다음과 같이 조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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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섹스를 잘 하지 않는 

근본 원인에 접근하라 

[부부간 대화는 무척 중요하다]

 

샌디에이고의 심리학자이자 섹스 테라피스트인 

크리스틴 자이싱은 감정을 부정하거나

무시하지 않고 솔직해지면 친밀감이 증가하고 

새로이 불꽃이 튄다고 전했습니다.

 

자기 스스로와 배우자에게

왜 섹스가 뜸해졌는지 물어보세요.

 

'오래 묵은 분노나 억울함 때문인가?' 

'병, 호르몬의 변화, 우울증 등 의학적 이유였나?'

'일이나 일상의 책임의 부담 때문이었나?'

 

이런 부분을 털어놓고 이야기하고 나면

서로에게 다시 성적인 존재가 될 수 있어요.

 

그냥 포기하거나 혹은 막연하게

섹스를 ‘그냥 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하면

계속해서 성적 차단이 이어진다고

전문가들은 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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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핑계는 그만 대라 

[성에 관한 잡지나 온라인 커뮤니티로

간단한 공부를 시작해보라]

 

우리는 살면서 온갖 일에  핑계를 대죠.

헬스장을 끊어놓고 운동하러 가지 않은 것,

남편의 생일을 잊은 것 같은 일에서요. 

 

L.A.에서 섹스와 부부 테라피를

전문으로 하는 심리학자 섀넌 차베즈는

배우자와 섹스를 하지 않는 것에

핑계를 대지 말라고 해요.

 

그는 “작게 시작해서 크게 가야 한다.

욕구는 처음부터 강하게 시작하지 않는다.

과거에는 그랬을지 몰라도, 일반적으로 욕구는

즉흥적이라기보다는 호응으로 일어난다”라며

 

매일 더 성적이 되도록 조금씩

 나아가라고 당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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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달력에 ‘섹스하는 날’을 표시해 두라  

[섹스 스케줄을 잡는 것은 중요한

그 날의 만족도를 높힌다]

 

섹스 스케줄을 잡는다는 것에 대해

엄청나게 이상하다고 생각이 들지 몰라도,

 

계획된 섹스를 시작으로 미리 정해두지 않은

섹스를 하게 된다고 전문가는 말해요.

 

그는 “내 클라이언트들은 전부

'섹스 스케줄 잡기’를 싫어한다.

하지만 우리의 삶은 워낙 바쁘기 때문에,

즉흥적인 섹스를 할 기회는 드물다”라며

 

“날짜를 미리 정해 두고 배우자에게

미리 섹스하고 싶다고 말해두라.

그리고는 (집에서라도) 멋진 데이트를 하고

섹시한 시간을 가져라”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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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침실 밖에서도 자신을 원한다는 

느낌을 배우자에게 주어라 

[작은 선물이나 편지, 따뜻한 한마디로도

 그를 뜨겁게 만들 수 있다]

  

성적인 욕구를 느끼는 것의 일부는

상대가 나를 바란다는 느낌이에요.

 

그러므로 배우자와 함께 늘 연결된 느낌,

사랑하고 감각적인 느낌을 받을 방법을

찾는 것이 좋아요.

 

★일하다 말고 섹시한 문자를 보내세요.

★저녁 식사를 차리는 아내나 남편을 껴안으세요.

  

배우자에게 상대를 원한다는 걸 보여줘야 해요.

섹스가 없는 결혼의 경우, 의사소통이 거의 없거나

메시지가 엇갈리게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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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마사지부터 시작해 섹스로 가라  

[서로를 부드럽게 마사지하는 것은 좋은 흥분제다]

 

결혼한 지 여러 해가 지나면

친밀한 접촉만으로도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고  또 다른 전문가는 말합니다. 

  

그는 “ 배우자와 합의해서 몇 주 동안 섹스는

생각 하지 말고 감각적인 접촉 운동만 해보라.

기대감이 커지고 섹스에 대한 부담이 없어지며,

긴장을 풀 수 있기 때문에

다시 한 번 육체적 친밀함과 연결을

즐길 수 있게 된다”고 귀띔해요.

 

그렇다면 ‘섹슈얼한 접촉 운동’이란 무엇일까요?

그는 “배우자를 머리부터 발끝까지

애정을 담아 만져라. 최소 일주일에 한 번씩

서로 20분 동안 만져주고, 둘 다에게 맞는

페이스를 협의하라”고 덧붙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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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분위기를 잡으려 노력해야 한다 

[작은 양초와 꽃잎, 와인 한잔 정도로 충분하다]

 

예전만큼 배우자에게 흥분이 안되나요?

흥분되기 위한 노력을 할 의지가 있다면

큰일이 아니니 안심하세요.

 

전문가들은 “당신이 섹스가 싫은 건 아니지만

분위기가 들지 않을 때면,

쾌감이나 부부 사이의 이점을 위해 한다고

생각해 보라”며

 

“욕구와 흥분은 섹스를 하겠다는

의식적 결정에 뒤따르는 경우가 많다.

운동과도 비슷하게 일단 시작하고 나면

기분이 좋다”고 전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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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섹스는 즐거워야 한다는 걸 잊지 말라 

[섹스에 대한 부담을 덜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라]

 

섹스는 무엇보다 즐거워야 한다는 걸 기억하면

스트레스가 덜할 수 있어요.

 

심리 테라피스트이자 ‘돈, 섹스, 아이들:

당신의 결혼을 망칠 수 있는 세 가지에 대한 싸움을

멈춰라’의 저자 티나 B. 테시나는

오르가슴에 대한 스트레스는 버리고

그저 배우자와 함께 보내는 순간을

즐기라고 조언해요.

 

그는 “영화와 TV 때문에 대부분의 부부들은

섹스에 대해 과장되고 스트레스가

심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즐기는데 집중하고, 어떤 섹스는 잘 되고

어떤 섹스는 잘 안 된다는 걸 깨달아라.

 

섹스할 때 밝게 키득거리고

이야기를 나누고 바보 같은 짓을 하는

시간을 더 가져라”고 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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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편안하지 않은 일까지 감수해 보라 

[배우자와 비밀스러운 성야기를 시도해보라]

 

우리는 여러해를 함께 한 배우자와

늘 똑같은 섹스를 하게 되기 쉬운데요.

 

같은 체위로 같은 시간에 하게 되는 경우가 많지요.  

이런 패턴을 깨기 위해 부부 전문가는 

그 동안 키워왔으나 의논한 적은 없던

성적 흥분을 이야기하라고 조언해요.

 

그는 “배우자의 반응이 두려워서

혼자서만 품어왔던 성적 욕구나

판타지를 생각해 보라.

이제 상대에게 이야기하고,

상대가 원하는 것도 비판없이 듣겠다고 하라”며

 

“몇 년 동안 숨겨왔던 흥분 요소에 대해

이야기만 해도 부부 사이에

새로운 흥분이 생길 수 있다”고 조언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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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여성들이 갱년기를 맞으면서

섹스없는 결혼생활을 한다고 고백해요 .

 

하지만 서로에게 무관심해지고 차가워지고

서로의 사랑하는 마음을 확인하지 못하는  

시기가 길어지다 보면

 

처음 꿈꾸던 행복과 지금도 원하고 있는

안정적이고 평온한 결혼생활이

멀어질수 밖에 없을 거에요. 

 

위의 섹스없는 결혼생활을 변화시킬

8가지 방법 중 1-2가지라도 시도해본다면,

부부가 서로에게 다시 불타오르는

계기가 될거에요^^ 

 

[출처: 중년의 사랑에 다시 봄을 틔우는 소우연 (소우주 연구소)]

https://www.sowooyeon.com/ 

출처 : 중년 그 이야기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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