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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자로 유명한 한백유!~
백유읍장(伯兪泣杖)
중국 한나라때의 효자로 유명한 한백유(韓伯兪)와
관련된 고사에서 유쾌한말로 "백유가 매를 맞으면 운다"는
뜻이다
하루는 백유가 잘못을 저질러 그 어머니가
매질을 하자 백유가 물었다
어머니가'다른날에 매를 들때는 운 적이 없었거늘
지금 우는 까닭은 무엇이냐'고 물었다
이에 백유는 '전에 제가 잘못을 저질러 매를 맞을때는 언제나
그 매가 아팠는데 지금은 어머니의 힘이 모자라 저를 아프게
하지 못합니다 이런 까닭으로울었습니다'라고 대답했다
이야기에서 처럼 백유는 부모가 늙지 않았을때는
매질이 아무리 매섭고 아파도 자식을 걱정해 때리는
부모의 마음을 헤아려 자신의 얼굴에 변화를 드러내지
않았다
그러나 부모가 늙고 쇠약 해져 매를 들었을때는
때리는 힘이 없어 전혀 아프지 않았는데
부모의 늙음이 안타깝고 못내 서러워 자신도 모르게
눈물이 흘려 내렸던 것이다
어려을때 부모님은 정정하셨지만
이제는 늙고 힘이 없어지셨습니다
매를드러도 힘에 부치니 말로만 하시고
자식은 알면서도 눈기에 이슬이,,,,,
어머나 사랑 합니다.....
◈아름다운 황혼열차◈
-카페지기 석양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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