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아저씨와 아줌마
👩부동산 중개업을 하는 방사장과 과부 아줌마가 뜨거운 하룻밤을 보냈다
그 후 아무리 기다려도 부동산 아저씨로부터 아무 연락이 없자. 과부 아줌마가 자존심을 버리고 부동산 사무실로 찾아 갔더니, 사람들과 고스톱을 치며 아는체도 않고 있었다
-화가 난 과부 아줌마가 다른 사람 안목도 있고 해서.... -"아니~~ 집을 보셨으면 무슨 말이 있으셔야 하는거 아니예요? 기다려도 연락이 없어서 왔어요...
-그러자 방사장이 말했다. ?첫째 - 집이 새집이 아니고 ?둘째 - 들어가는 정원 입구에 잔디도 ,많이 뽑혔고... ?셋째 - 수도(샘)물도 말라 있고... ?넷째 - 방도 너무 크고 추워서 맘에 안들어서요~
👩그 말을 들은 과부 아줌마 ,얼굴이 홍당무가 되어 이렇게 말했다 ?첫째 - 집이 새집 이어야 한다는 말도 없었고... ?둘째 - 잔디는 들락거린 사람들이, 짓밟고 뭉개서 새로 깎았더니
,새순이 돋아나, 손에 잡히지 않았을 뿐이고... ?셋째 - 수도(샘)물은 사장님이 뽐뿌질하기 나름 이었고.. ?넷째 - 방은 큰 것이 아니라 들어온 가구가 워낙 작다 보니 크게 느껴 지셨을 뿐이고 그리고 보일러 가동 스위치 작동법도 잘 모르셨으면서...
👤손님들도 있고 해서 방사장 할 말이 없자! "알았어요
오늘중으로 다시 가서 방을 볼테니 제발~
~조용히 가서 기다리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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