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이 되면
면역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데요
그만큼 다양한 건강 정보를 얻을 수 있지만
그중에는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정보들도 많다고 해요
그래서 오늘 이 시간에는
평소 헷갈렸던
잘못된 겨울철 건강 상식에 대해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찬 기온에서 감기 바이러스는
더 잘 번식한다?
NO! 기온이 떨어져 날씨가 추워진 것 자체가 감기의 원인은 아님. 오히려 우리 몸속 세포들은 추운 곳에 노출되었을 때 더 활발히 외부 균과 싸움. 그리고 감기 바이러스는 섭씨 약 32.8도의 온도에서 가장 잘 성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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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깥 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NO! '스포츠 및 운동의 의학과 과학저널'에 실린 연구 결과에 따르면 추운 날 밖에서 뛰면 운동 효과가 더 커짐. 낮은 온도에서 달리기하면 더 빨리 달리게 되고 엔도르핀 수치가 올라감.
관련기사 : 코메디닷컴 · 겨울철 운동 잘하는 법 6겨울철에는
알레르기 증상이 없어진다?
NO! 겨울철에 콧물이 흐르거나 코가 막히고 목구멍이 따끔거리면 감기일 수도 있지만 감기가 아니라 알레르기가 원인일 수도 있음. 겨울철에는 환기를 잘 시키지 않기 때문에 실내 공기가 여름보다 더 나빠져 알레르기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음.
열 손실은 머리를 통해 일어난다?
NO! 몸의 열은 머리뿐 아니라 바깥으로 살갗이 드러난 부분들을 통해 전체적으로 빠져나감. 겨울철에는 머리를 제외한 대부분의 신체 부위를 옷으로 가리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노출된 머리를 통해 열이 빠져나갈 뿐임. 따라서 열 손실을 막기 위해선 몸의 전반을 감싸는 게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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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동안 살이 많이 찐다?
NO! 겨울철에는 다른 계절에 비해 상대적으로 활동량이 적어 기초 대사량이 줄어들기 때문에 살이 쉽게 찐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보다는 연휴 기간에 찌는 살이 일 년 중 불어나는 전체 체중의 51%를 차지함. 짧은 기간 몰아서 하는 '과식'이 문제.관련기사 : 헤럴드경제 · [겨울철 건강지키기] 겨울철에 살이 찌기 쉬운 이유는? ..균형잡힌 식습관과 운동 필요
술을 마시면 몸이 따뜻해진다?
NO! 술을 마시면 속이 따뜻해지는 느낌이 들지만, 이것은 혈액이 내부기관에서 피부 표면으로 몰려들기 때문인데, 이 말은 곧 몸의 중심부 온도는 오히려 내려간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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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 일조량이 줄어들면 멜라토닌의 분비가 줄어들면서 계절성 우울증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적당한 야외활동이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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