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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무인도에 사장과 여비서

발란스건강 2018. 1. 5. 11:37

 

 

 

무인도에 사장과 여비서

 

한 돈 많은 사장이 여비서와함께 요트를 타고

 

바다를 여행하다가 폭풍을 만났다.

 

폭풍 때문에 요트는 흔적도 없이 부서졌지만,

 

isolated island man woman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여비서는 섬을 살펴본 뒤 무인도라는 것을 알고

 

절망에 빠져 있는데,
 
사장은 나무 밑에 앉아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이었다.
 
여비서는 화가 나서 소리쳤다.

 
아무도 우릴 못 찾을 거예요. 우린 여기서 죽을 거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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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사장이 말했다.
 
 
"이봐, 걱정말고 내 말을 들어봐.
 
난 5년 전부터 자선단체에 매년 기부금을 많이 냈어.
 
심장병 어린이 돕기에 천만 원, 북한 어린이 돕기에 3백만 원,
 
소년소녀 가장돕기에 5백만원,
 
우리 마을 학교에 5백만 원씩이나 냈다고."
 
그래서 어쨋단 말이에요?
 

올해도 낼 때가 됐거든.

그들이 나를 못 찾아낼 것 같아?"

 

 isolated island man woman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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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아름다운황혼열차(黃昏列車)
글쓴이 : 풍경 소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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