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의 아름다운 삶
어린아이가 어느듯 육십을 바라봅니다 세월 참 빠르게 지나왔다는 생각이 스치며 지나가고 우리 어릴땐 꿈도 꾸지못하던 인터넷이 상용화 되어 세계가 한집인듯 다닐수 있어 좋은세상이라는 말이 실감난다
아직도 생각은 스물한살 청년에 머물건만 흐르는 세월에 내삶을 실어 살아온 지난 날들^*^ 이제 남은 삶을 아름답고 행복한 그림들로 채워가며 살고싶다
젊은날엔 동안이라는 얘기도 많이 들었었는데 희긋희긋한 머리결에서 인생의 삶이 묻어나는것 같고 상념의 여행을 떠날수 있는 지나온 삶이 있어 좋다
사랑하는 자녀들을 짝지어 주고나니 한결 홀가분 해진 삶속에서 이제 여유로운 마음으로 자연을 벗삼아 여행을 떠날 준비를 한다.
대부분의 우리또래의 삶이 나와 비슷하겠지만 요즈음은 얶메인 삶으로 부터 일탈을 꿈꾸게 됨은 나의 삶에 마지막 방랑끼려니^*^ 바다를 가르며 떠오르는 태양과 붉은 빛 석양아래 낙조를 바라볼수있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찾아 그속에 서있는 나를 마음속의 화폭에 그리고 싶어지는 날이네요 |
=좋은글 중에서=
출처 : 아름다운황혼열차(黃昏列車)
글쓴이 : 앞산마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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