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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젊어지는 식습관

발란스건강 2017. 2. 15. 09:53

젊어지는 식습관. 젊어지는 식습관 1. 밥 덜 먹고 단백질을 늘려라! 전문 교수는 “노화를 막고 싶다면 탄수화물 비중이 높아서는 안 된다.”고 당부한다. 탄수화물은 우리 몸에 들어가면 최종적으로 포도당이 되는데, 이 포도당이 노화를 일으키는 주범이다. 따라서 식사할 때 탄수화물의 비율을 50% 이하로 낮추고, 줄어든 양은 단백질로 채워야 한다. 이렇게 먹으면 몸의 지방이 줄어들고 근육은 늘어나게 된다. 전문 교수는 “밥을 담을 때는 공기 위로 밥이 봉긋하게 올라오지 않게 하고, 살코기로 단백질을 보충하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살코기를 적당히 먹어야 하는 것은 콜레스테롤 수치가 올라가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에서 80%가 만들어지고, 20%는 음식으로 섭취하게 되어 있다. 그런데 콜레스테롤이 전혀 들어오지 않으면 부족하다고 여겨 필요한 양보다 훨씬 더 많은 양을 만들어낸다. 완벽하게 채식을 하는데도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고볼맨소리가 나오는 것도 이 때문이다. 전문 교수는 “그렇다고 고기를 많이 먹으라는 소리는 아니다.”며 “조금씩 먹고, 기름기를 제거한 살코기만 먹는 것이 좋다.”고 설명한다. 또한 단백질은 생선, 두부 등 양질의 단백질을 먹어야 한다. 요리할 때는 포화지방산이 많은 마가린, 버터 등은 피하고 포도씨유, 올리브유, 참기름처럼 불포화지방산이많고 액체로 된 기름을 쓰는 것이 좋다. 무점마을 코스모스길(한국관광공사제공)

전문 교수는 “설탕이 많이 들어 있는 음식도 노화를 부추긴다.”고 덧붙인다. 2. 낮에 물을 많이 마셔라! 바쁘게 사는 현대인이 물을 편하게 마실 수 있는 시간은 언제일까? 일을 끝내고 집에 왔을 때일 것이다. 전문 교수는 “노화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우리 몸의 70%를 구성하는 물을 자주 마셔야 한다.”고 밝히고 “단, 물을 마시는 시간은 저녁 먹기 전까지이며 8잔 정도 마셔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왜 한창 바쁜 시간에 물을 마셔야 할까? 저녁을 먹은 후에 물을 마시면 화장실에 가느라 깊은 잠을 자지 못하기 때문이다. 물로 됐다고 다 물이 아니다. 여기서 말하는 것은 녹차나 커피가 아닌 생수를 이야기한다.생수를 제외한 차는 이뇨 작용이 있어 오히려 수분을 배출해 버린다. 좀 번거로워도 생수통을 들고 다니며 수시로 마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운동을 했다면 먹는 물의 양을 더 늘려야 한다.

3. 필요한 영양을 섭취하자! 비타민 C를 필요한 만큼 과일로 먹으려면 많은 양의 과일을 먹어야 한다. 전문 교수는 “과일을 너무 많이 먹으면 혈당을 올리고 살이 찌므로 적당히 먹고, 정제된 종합비타민을 하루에 한 알씩 먹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단, 비타민도 고용량이 좋은 것은 아니다. 비타민 C를 5g씩 6개월 이상 먹으면 심장이 커지는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암환자가 아니라면 하루 1~3g 정도가 적당하다. 전문 교수는 “운동을 전혀 하지 않거나 운동을 지나치게 많이 하는 경우에는 마그네슘 정제를 먹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마그네슘이 근력을 강화하고 피로회복에도 좋기 때문이다. 운동을 적당히 하고 가공식품을 적게 먹는다면 꼭 먹지 않아도 된다. < 이 자료는 2013년도 ‘건강다이제스트’ 4월호에서 인용됨 >

출처 : 아름다운황혼열차(黃昏列車)
글쓴이 : 아상 사무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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