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로 지키는 건강 건강이 나쁘면 회사일에 의욕이 떨어지기 마련이다. 건강을 해치는 요인중 하나가 수면이다 간은 충분한 수면을 취했을 때 의욕도 생기고 활기가 나는 것이다. 다시말해 매사에 의욕이 없는 사람은 수면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의욕이 떨어지면 능률이 저하되기 마련이니 차츰 처리하지 못한 일이 쌓이게 되고 회사입장에서 보면 좋게 생각하지 않는 것중의 하나로 보여진다. 풍수에 의하면 11시는 간장이 쉬어야 할 시간이므로 잠을 일찍 자도록 했다. 그리고 물이 안면작용을 가지고 있으므로 베개맡에는 주전자를 놓고 침실은 통풍이 잘 되도록 한다.
이렇게 일주일만 실행해보면 출근할 때의 기분이 훨씬 나아질 것이다. 또한, 가상학에서 보는 건강의 키포인트는 뭐니뭐니해도 화장실이다. 생리적인 현상중의 하나인 먹고 배출하는 기능이 잘 이뤄져야 한다는 이야기다.
따라서 집에 있어서 화장실의 위치도 중요한 부분이다. 풍수에 의하면 귀문인 동북 남서쪽에 화장실이 있는 집은 주의를요하고 있다. 풍수에서 동북쪽은 육체적인 건강을 관장하고, 남서쪽은 정신면에서의 건강을 키워 주는 방위라 여긴다. 이것이 화장실의 기(氣)이기 때문에 더러워지면 건강을 해치게 된다고 믿는 것이다.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물론 먹는 것도 중요하지만 아무래도 기분이 나쁘다,의욕이 없다 할 때는 젓가락이나 식기 등을 새것으로 바꿔 보는 것도 한 방법이다. 젓가락이나 식기는 직접 입에 닿는 것들이므로 입에 닿는 것을 새롭게 함으로써 기분도 새로워지는 것이다.
그리고 술을 적당히 마심으로써 긴장을 풀어주고 기분을 편안하게 해 주는 효과가 있다. 집에서 술을 마시는 습관이 없는 사람은 술을 약간 마심으로써 기분이 달라진다. 술로 몸을 해친다고 하는데, 사람은 술만으로 몸을 해치는 일은 없다. 쌓인 스트레스를 술로 푸는 경우 몸을 해치는 게 더 많다. 가장 몸에 해로운 것은 침실에서 마시는 술이다.
풍수에 의하면 침실의 서쪽에 술을 놓으면 술에게 먹히고 만다고 보는 반면, 동쪽에 술을 놓으면 즐겁게 마신다고 본다. 따라서 유리 찬장을 동쪽에 놓고 그 안에 술을 보관하도록 한다. 단, 고급술을 장식용으로 놓을 경우에는 북쪽에 놓아도 무방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