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요가 다이어트

[스크랩] 올해 안에 살 빼고 싶어요?

발란스건강 2016. 11. 19. 10:57

피트니스 센터에서, GX. 수업시간에 유튜브 영상 속에서 보는 트레이너들은 완벽한 몸매를 지니고 있다. 당신은 아마도 그들이 수업을 많이 해서 자연스럽게 몸이 만들어졌을 거라 생각하겠지만 사실은 그들도 개인 시간을 들여 몸을 만든다. 트레이너들이 따로 하는 운동과 꼭 지키는 생활 수칙은 다음과 같다.

1 그들은 매일 개인 운동을 한다 미국 뉴욕 시티에 위치한 ‘크로스핏 솔러스 앤 시티 로우 피트니스 센터’에서 퍼스널 트레이너로 활동 중인 알렉스 실버 페이건은 일주일에 적어도 12번의 수업을 한다. “수업 시간에 움직이는 것도 물론 운동이 되지만 제 몸에 제대로 집중해서 운동할 순 없는 게 사실이에요. 그래서 저는 매일 제 개인 시간을 만들어 따로 운동을 하곤 하죠” 다른 트레이너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LA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인스타그램 피트니스 스타, 트레이너 매시 에리어스는 하루에 8번 수업을 하지만 수업과 별개로 아침에 90분간 따로 개인 운동시간을 갖는다고 말한다. 유튜브 스타이자 빈야사 요가 강사인 새라 베스 역시 수업 시간 외에는 카메라를 끄고 자신만의 운동 시간을 갖는다. “저는 1주일에 20개의 수업을 하면서 운동을 하고 있지만 제 몸을 가장 좋은 상태로 유지하기에는 운동량이 부족하다고 느껴요. 그래서 일주일에 3번 고강도 운동을 하고, 추가로 집에서 2번의 요가와 1번의 하이킹을 하죠” 

2 그들도 개인 트레이너를 갖고 있다 “EDM뮤직을 틀어 놓고 스피닝을 하는 소울 사이클은 유산소 운동의 최고봉이라 할 수 있어요. 가르치는 저 역시 유산소 운동을 하게 되죠” 소울 사이클의 강사 킴의 말이다. 그녀는 사이클 수업을 일주일에 11번이나 하지만 그녀 역시 수업 시간 외 개인 운동 시간을 갖는다고 한다. 강사로 일하고 있지만 다른 사람과 똑같이 개인 트레이너를 두고 있는데 그녀의 선생님은 셀러브리티 피트니스 트레이너인 마이크 도너배닉이라고. 

3 경쟁을 위해 트레이닝 한다 소울 사이클 강사인 킴은 경쟁심이 엄청 강한 사이클리스트이기도 하다. 그녀는 일과 별개로 앞으로 있을 레이스를 위해 약 96km를 달리는 트레이닝을 하고 있다. 

4 그들은 고강도 트레이닝 운동을 한다 ‘톤인업’이라는 이름으로 인스타그램에서 피트니스 스타가 된 카레나와 카트리나는 바닷가에서 운동을 하는 영상을 선보이곤 하지만 사실은 하루에 8시간 이상씩 책상에 앉아 업무를 보는 일도 허다하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엉덩이를 탄탄하게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은 일과 저녁 식사 사이 짬을 내어 고강도 운동을 하기 때문. 최단 시간 동안 최고의 능률을 내는 동작 위주로 이루어진 고강도 운동은 칼로리를 태우고 슬림한 몸을 유지하기에 적당하다. 유산소 운동과 웨이트 트레이닝을 따로할 때보다 시간이 적게 드는 것이 특징! 

5 운동을 하지 못할 땐 건강하게 먹는다뉴욕에서 활동 중인 트레이너 비앙카 베스코는 매주 50개의 개별 수업 외에 13개의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때문에 그녀 스스로 운동할 시간이 부족한 것이 사실. “운동을 부득이하게 하지 못할 땐 건강하게 먹는데 초점을 맞춰요. 정해 놓은 시간에 건강식으로 에너지를 비축하는 거죠.” 운동을 하지 못하는 날이 있다면, 비앙카의 말을 참고하도록. 

6 운동 후 스트레칭을 빼먹지 않는다매시 에리어스는 운동 후 엉덩이, 햄스트링, 허벅지와 골반, 어깨 부위 스트레칭을 절대 빼먹지 않는다고 한다. 일주일 중 하루 정도 개인 운동 시간을 빼서 폼롤러나 스트레칭으로 채울 정도로 스트레칭을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7 코어 운동을 따로 한다 소울 사이클 강사인 베빈 프린스는 뉴욕과 뉴저지 센터에서 일주일에 17개의 수업을 진행 중이다. 소울 사이클 수업 안에는 유산소 운동과 함께 별도의 크런치 동작이 들어가 있긴 하지만 그래도 그녀는 멋진 복근을 유지하기 위해, 매일 별도의 시간을 활용해 플랭크 동작을 한다. 

8 물을 많이 마신다 유튜브 속 튜토리얼 영상으로 잘 알려진 켈시 리는 미국 캘리포니아 오렌지 카운티 지역에서 활동 중인 퍼스널 트레이너다. 그녀는 아침에 일어나 제일 처음으로 하는 일이 600ml의 물을 원샷하는 거라고 밝혔다. ‘톤잇업’의 카레나와 카트리나 역시 그들의 인스타그램 피드를 확인하며 물에 레몬을 넣어 마신다. 뉴욕의 ‘피팅 룸 피트니스 센터’에서 퍼스널 트레이너로 활동하는 멜로디 샤르프 역시 “가끔씩 큰 피처에 레몬과 오이를 물과 함께 넣은 다음 하루 동안 다 마시곤 해요”라고 전했다. 

9 그들은 자신의 직장에서 따로 수업을 받기도 한다. 멜로디는 일주일에 10개의 수업을 하면서 동시에 일주일에 3번 정도는 다른 수업에 학생으로 참여해 클래스를 듣는다고 말한다. 

10 다양한 운동에 도전해본다 미국 뉴욕 시티에 위치한 ‘크로스핏 솔러스 앤 시티 로우 피트니스 센터’에서 퍼스널 트레이너로 활동 중인 알렉스 실버 페이건은 “저는 제 몸이 어느 한 운동에 익숙해지지 않도록 일주일에 여러가지 운동을 섞어서 해요” 스피닝과 요가 수업을 같이 듣는다거나,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지 않는 대신 섀도이 복싱 같은 다른 수업을 듣는다는 게 그녀의 말. 

11 그들에게 영감을 주는 다이어트 자극짤로 인스타그램을 채운다“제가 좋아하는 보디 빌더들을 팔로잉하고 그들의 몸 사진을 다이어트 자극짤로 제 인스타에 올려요. 그들이 그 몸을 만들기 위해 얼마나 노력했을 지를 생각하면 엄청난 영감을 받거든요. 다른 트레이너들의 인스타그램도 팔로잉하면서 자극을 받는 편이에요” 멜로디 샤르프의 말이다.

12 정신 건강을 최우선으로 삼는다 트레이너들은 매일 아침을 5분 명상으로 시작한다고 말한다. 명상이 그들의 스트레스를 줄이고, 더 좋은 음식을 먹도록 하고, 작은 것에 감사하며 살도록 도와준다는 것. 

13 먹을 때 주의하면서 먹는다 “저도 먹는 것을 좋아해요. 하지만 몸과 마음의 균형을 이루기 위해서 아무거나 먹기 보단 식단에 주의를 기울이죠” 소울 사이클 강사 베빈 프린스의 말이다. “무언가 먹기 전에 호흡을 가다듬고, 앉아서 ‘이게 진짜 내 몸이 원하는 음식인가’ 하며 몇 초간 생각해요. 그 다음에 식사를 하죠”

14 잘하면 스스로에게 음식 대신 다른 걸로 상을 준다 새라 베스는 힘든 운동 스케줄을 견딘 자신에게 그 보상으로 음식 대신 요리 쇼를 보는 기회를 선사한다고 한다. 멜로디 샤르프는 달콤한 낮잠으로 대신한다고. 

15 운동을 하는 동안 휴대폰을 쳐다보지 않는다 매시 에리아스는 매일 자신이 운동하는 모습을 촬영해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한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운동할 때나 휴식을 취하는 동안에는 절대로 휴대폰을 쳐다보지 않는다고. “제 운동을 할 때는 휴대폰을 꺼 놓아요. 방해 요인을 줄이고 온전히 운동에 집중하기 위해서죠.”

16 배가 고프기 전에 행동한다 “저는 매일 출근하기 전에 먹을 음식을 챙겨 가요. 뭔가 먹고 싶을 때 배를 채울 수 있도록 말이죠” 매시의 말이다. 
17 스스로에게 휴식을 준다 “저는 선택을 번복하기 보다 그대로 두는 편이에요. 만약 제가 많이 먹었다거나 밤 늦게 피자를 먹은 날엔 죄책감을 느끼지만 그건 그대로 두고, 대신 그 다음날 운동을 더 많이 해요. 아니면 다음날 음식을 먹지 않거나 해서 최대한 몸이 밸런스를 맞출 수 있도록 해요” 베빈 프린스의 말이다. 
본 기사는 코스모폴리탄 U.S 웹사이트의 ‘17 Things Fitness Trainers Do to Stay Fit’ 기사를 바탕으로 작성하였습니다. 

By Elizabeth Narins Editor 박수진


출처 : 그대가 머문자리
글쓴이 : 성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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