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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내 여자의 바람, 사전에 막는 방법!

발란스건강 2016. 11. 9.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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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여자의 바람, 사전에 막는 방법!

 

남자는 아내가 아무리 잘해주어도 다른 여자에게 눈길이 가고, 마음이 움직인다. 실제로 아무리 품위 있고 교양 있는 남자도 눈앞에서 짧은 치마를 입고 가는 여자가 있으면 고개가 돌아가기 마련이다. 억지로 참으려고 해도 눈동자 돌아가는 것은 막지 못한다. 그러나 여자는 그렇지 않는다. 여자는 결혼생활에 만족을 하면 바람을 피울 확률이 거의 없다! 물론 시대도 사회도 변하고 있지만, 이는 사실이다.

 

아내의 바람을 막는 남편의 십계명
그럼 내 아내의 바람을 막기 위해서, 그리고 행복한 가정생활을 하기 위해서 남편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 참고로 나는 비록 커플매니저로 일하고는 있지만 미혼이라 결혼생활의 느낌까지는 이해하지 못한다. 그래서 유명한 결혼 카운셀러이자 내 지도교수님이셨던 고산자씨의 책을 바탕으로 했음을 밝힌다.

1.
가정생활의 중심은 아내와 남편이라는 것을 명심하자!
한 가정의 중심은 시어른이나 친정어른이 되어서도 안되고, 아이들이 되어서도 안된다. 이는 어른들이나 아이들과 관계가 안 좋다고 해서 가정이 깨어지지는 않지만 부부사이가 좋지 않으면 그 가정이 깨질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아내의 편에서 아내의 입장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남편이 될 때 아내는 남편을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따르게 된다.

2.
아내를 평생친구로 만들어라!
아내를 외롭거나 쓸쓸하게 만들지 말라는 뜻이다. 특히 친구나 술 좋아하는 남자분들은 명심하셔야 한다. 나중에 늙고 병들었을 때 누가 끝까지 나를 돌봐줄 것인지를 잘 생각해보면 누구를 진짜 친구로 만들어야 할지를 알 수 있을 것이다. 아내와 친구가 되려면 아내와 많은 시간을 함께 하고 대화를 많이 해야 하는 건 기본이다.

3.
아내는 남편으로부터 큰 것을 바라지 않는다
이것이 남자와 여자의 가장 큰 차이점 중 하나이다. 물론 능력 많은 남편에게서 만족을 느끼는 여자도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우리 아내들은 남편에게 큰 것보다는 부드러운 말 한마디와 터치, 예상치 못한 꽃 한 송이, 정성이 담긴 작은 선물, 이해와 배려 이런 것들을 기대한다. 남자들이 조금만 신경 쓰면 아내를 충분히 감동시킬 수 있다는 말이다. 특히 고산자씨는 한국의 아내들은 하나를 받으면 열을 돌려준다고 하면서 이런 수지맞는 장사를 한국 남자들이 왜 안 하는지 알 수 없다고 했다!

4.
아내에게 간섭 아닌 관심을 가져라
많은 한국 남편들의 특징이 시시콜콜한 것들에 간섭은 하면서 아내에게 관심은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작게는 아내의 헤어스타일에서부터 생일, 결혼기념일, 어디 아픈 곳은 없는지, 어떤 고민이 있는지, 아이들과 어른들과 관계는 어떤지 등에 관심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그래야 아내의 기가 살아나서 남편에게 더욱더 잘하는 것이다.

5.
싸울 때 싸우더라도 욕이나 손찌검은 절대 하지 않는다
과거 동남아시아에서는 딸이 말을 잘 듣지 않으면 한국남자에게 시집 보낸다고 겁을 주었다고 한다. 참으로 부끄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렇게 사랑했던 연애기간에도 싸움을 하는데 결혼생활이라고 늘 행복하기만 하다면 그게 오히려 이상할 수도 있다. 그러나 그 어떤 이유에서든지 남편이 아내를 때리게 되면 아내는 남편에 대한 신뢰를 져버리게 되고 자신의 결혼생활과 인생 자체에 대해 회의를 하게 된다.

6.
기도할 때 항상 맨 처음 아내를 위해 기도해라
하나님, 부처님, 알라신 그런걸 다 떠나서 일주일에 한번이라도 아내를 위해 기도하라는 것이다. 종교가 없어서 못한다는 거짓말은 하지 말아라. 군대에 있을 때는 종교가 있어서 일요일마다 절이고, 교회고 갔었는가? 정 못하겠다면 액션이라도 취하라. 이렇게 일주일에 한번 아내를 위해서 마음을 쓴다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아내의 태도가 바뀌게 된다.

 

7. 아내의 개성과 사생활을 인정하자!
아무리 내 부인이고 편한 사람이지만 내 마음대로 모든 것을 다 간섭하고 통제하려 한다면 그건 아내를 숨막히게 하는 길이다. 또 아무리 결혼했다지만 아내를 한 남자와 가정에만 묶어두려 해서도 안 된다. 자신이 사회생활을 하듯 아내의 친구모임이나 동창회 등의 사생활을 인정해주라는 말이다.

 

내 가장 친한 친구는 아내가 어디 모임에 가면서 "자기야 식탁에 밥 차려놨으니까 배고프면 밥 푸고, 국 데워서 먹어 알았지?" 하면 "걱정말고 편하게 놀다가 들어와 나는 그냥 굶고 있다가 당신이 들어와서 차려주는 밥 먹을게!" 라고 한다. 이러면 어디 아내가 편하게 나갈 수가 있겠는가? 진정 사생활을 인정해주려면 아내가 조금 늦는 날에는 집안일 정도는 남편이 해주는 센스도 필요하다.

8.
사랑을 겉으로 표현해라!
연애할 때는 어떠해서든지 만지려고 발버둥을 치다가도 결혼을 하면 아내보기를 뭐 보듯이 하는 남자들! 이런 남자들은 애정표현이라고 하면 섹스가 전부인줄 안다. 사랑을 겉으로 표현하는 것이 꼭 "사랑해~~"하고 평소에 안 하던 닭살 멘트를 날리는 것만이 아니다. 그저 잠자리에서 일어나면서 한번 안아주고, 출 퇴근할 때 뽀뽀한번하고, 텔레비전 볼 때도 멍하니 보지 말고 머리카락 한번이라도 만져주는 일, 이런 가벼운 사랑표현도 아내를 행복하게 만든다.

9.
아내가 전업주부라고 해도 가사를 분담해라!
TV
를 보다가 이런 이야기를 들었다. 대부분의 남자들은 자신이 실제 한 것보다 집안일을 더 많이 하고 있다고 생각을 한단다. 즉 맞벌이 부부인 여자와 남자가 7:3으로 집안일을 한다면 남자는 5:5 3:7로 자신이 더 많이 일을 한다고 생각을 한다는 것이다. 다시 내 친구 이야기를 하면 그 친구도 맞벌이를 한다.

 

그래서 내가 "넌 집에서 맨날 뭐하냐?"라고 물으면 "나도 집에서 많이 도와줘! 청소는 다 내가 해!"라고 한다. 그래서 내가 어떤 청소를 어떻게 하는데? 하면 진공청소기로 거실이랑 방 청소를 한단다! 내가 늘 봐서 안다. 그 청소라는 것이 정말 얼마나 "그 까이꺼 대충"하는 청소인지를... 설거지라도 한번 도와준다면 가관이다. 물은 여기저기 다 흘려놓고 물기제거나 정리는 고사하고 그릇만 씻어서 싱크대 위에 그냥 엎어두면 끝이라고 생각한다.

내 수입의 반은 아내의 땀과 눈물과 고통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한다면 이 정도는 충분히 해줄 수 있는 일이 아닐까?

10.
평소에는 아내와 연애를 하고 가끔은 아내와 바람을 피워라!
연애는 꼭 커플끼리만 해야 하는가? 부부는 하면 안 되는가? 아니다. 오히려 지루하고 현실적인 결혼생활을 잘 헤쳐나가기 위해서는 연애가 더 필요하다. 특히 여자들은 결혼 후에 오히려 더 커플들처럼 생활하고 싶어하는 경향이 있다. 별것이 아니고 가끔씩은 아이들, 어른들 신경 쓰지 말고 그저 둘만의 시간을 가지라는 것이다. 또 이 말이 중요한데 이왕 외도를 하려면 아내와 하라는 고산자씨의 말이다.

남자들이 술집 가서 다른 여자 만나고 하려면 1, 2차 다 포함해서 기본 50만원은 필요한데 이런 큰 돈은 허튼 짓으로 쓰지 말고 내 아내에게 쓰라는 말이다. 이 돈 가지면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에 가서 스테이크에 와인도 마시고, 연애시절처럼 나이트클럽에 가서 양주도 마실 수 있고, 또 기분 내서 좋은 호텔에 갈수도 있는 돈이다. 더 중요한건! 아내들도 남편이 이런다고 해서 뭐! 켕기는 게 있나? 하고 의심하지 말아야 하고 또 그런 곳에 쓸 돈이 어디 있냐는 ‘장밋빛 인생의 맹순이’ 같은 사고방식을 버리고 이런 날은 그냥 모르는 척 한번 즐겨주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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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골사모(골프를사랑하는모임)-gfto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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