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향기글

[스크랩] 주옥같은 향기로운 말

발란스건강 2016. 10. 27. 15:18


 


♣ 주옥같은 향기로운 말 ♣ 

 


사람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계속 말을 하는데 어떤 학자의 연구에 따르면
한 사람이 평생 5백만 마디의 말을 한다는 것이다.

원석도 갈고 다듬으면 보석이 되듯 말도 갈고 닦고
다듬으면 보석처럼 빛나는 예술이 된다.

같은 말이라도 때와 장소를 가려서 해라.
그 곳에서는 히트곡이 여기서는 소음이 된다.

이왕이면 다홍치마다.
말에도 온도가 있으니 썰렁한 말 대신 화끈한 말을 써라.

내가 하고 싶은 말에 열 올리지 말고
그가 듣고 싶어하는 말을 하라.

입에서 나오는 대로 말하지 말라.
체로 거르듯 곱게 말해도 불량율은 생기게 마련이다.

상대방을 보며 말하라.
눈이 맞아야 마음도 맞게 된다.

풍부한 예화를 들어가며 말하라.
예화는 말의 맛을 내는 훌륭한 천연 조미료이다.

한번 한 말을 두 번 다시 하지를 말라.
듣는 사람을 지겹게 하려면 그렇게 하라.

일관성 있게 말하라.
믿음을 잃으면 진실도 거짓이 되어 버린다.

말을 독점말고 상대방에게도 기회를 주어라.
대화는 일방통행이 아니라 쌍방교류다.

상대방의 말을 끝까지 들어줘라.
말을 자꾸 가로채면 돈 빼앗긴 것보다 더 기분 나쁘다.

내 생각만 옳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상대방의 의견도 옳다고 받아들여라

죽는소리를 하지 말라.
죽는소리를 하면 천하장사도 살아 남지 못한다.

상대방이 말할 때는 열심히 경청하라.
지방방송은 자신의 무식함을 나타내는 신호다.

불평불만을 입에서 꺼내지 말라.
불평불만은 불운의 동업자다.

재판관이 아니라면 시시비비를 가리려 말라.
옳고 그름은 시간이 판결한다.

눈은 입보다 더 많은 말을 한다.
입으로만 말하지 말고 표정으로도 말을 하라.

조리 있게 말하라.
전개가 잘못되면 동쪽이 서쪽 된다.

결코 남을 비판하지 말라.
남을 감싸주는 것이 덕망 있는 사람의 태도다.

편집하며 말하라.
분위기에 맞게 넣고 빼면 차원 높은 예술이 된다.

미운 사람에게 각별히 대하여라.
각별하게 대해주면 적군도 아군이 된다.

남을 비판하지 말라.
남을 향해 쏘아 올린 화살이 자신의 가슴에 명중된다.

재미있게 말하라.
사람들이 돈 내고 극장가는 것도 재미가 있기 때문이다.

누구에게나 선한 말로 기분 좋게 해주어라.
그래야 좋은 기의 파장이 주위를 둘러싼다.

상대방이 싫어하는 말을 하지 말라.
듣고 싶어하는 얘기하기에도 바쁜 세상이다.

말에도 맛이 있다.
입맛 떨어지는 말을 하지말고 감칠 맛 나는 말을 하라.

또박또박 알아듣도록 말하라.
속으로 웅얼거리면 염불하는지 욕하는지 남들은 모른다.

뒤에서 험담하는 사람과는 가까이 말라.
모진 놈 옆에 있다가 벼락 맞는다.

올바른 생각을 많이 하라 올바른 생각을 많이 하면
올바른 말이 나오게 된다.

부정적인 말은 하지도 듣지도 전하지도 말라.
부정적인 말은 부정타는 말이다.

모르면 이해될 때까지 열 번이라도 물어라.
묻는 것은 결례가 아니다.

밝은 음색을 만들어 말하라.
듣기 좋은 소리는 음악처럼 아름답게 느껴진다.

상대방을 높여서 말하라.
말의 예절은 몸으로 하는 예절보다 윗자리에 있다.

칭찬, 감사, 사랑의 말을 많이 사용하라.
그렇게 하면 사람이 따른다.

공통화제를 선택하라.
화제가 잘못되면 남의 다리를 긁는 셈이 된다.

입에서 나오는 대로 말하는 사람은
경솔한 사람이다.
가슴에서 우러나오는 말을 하라.

대상에 맞는 말을 하라.
사람마다 좋아하는 음식이 다르듯
좋아하는 말도 다르게 마련이다.
말로 입은 상처는 평생 간다.
말에는 지우개가 없으니 조심해서 말하라.

품위 있는 말을 사용하라.
자신이 하는 말은 자신의 인격을 나타낸다.
자만, 교만, 거만은 적을 만드는 언어다.
자신을 낮춰 겸손하게 말하라.

기어 들어가는 소리로 말하지 말라.
그것은 임종할 때 쓰는 말이다.
표정을 지으며 온 몸으로 말하라.
드라마 이상의 효과가 나타난다.

활기 있게 말하라.
생동감은 상대방을 감동시키는 원동력이다.
솔직하게 말하고 진실하게 행하라.
그것이 승리자의 길이다.

말에는 언제나 책임이 따른다.
책임질 수 없는 말은 하지 말라.
실언이 나쁜 것이 아니라 변명이 나쁘다.
실언을 했을 때는 곧바로 사과하라.

말에는 메아리의 효과가 있다.
자신이 한 말이 자신에게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
말이 씨가 된다.
어떤 씨앗을 뿌리고 있는가를 먼저 생각하라.

말하는 방법을 전문가에게 배워라.
스스로는 잘하는지 못하는지 판단하지 못한다.

☆ 좋은 글 중에서 ☆

 

 



 


◐ 사형수와 딸 ◑ 

 


어느 사형수가
어린 딸의 손목을 꼭 쥐고 울었다.

"사랑하는 내 딸아
너를 혼자 이 세상에 남겨두고
내가 어떻게 죽는단 말이냐"
"아버지...아버지..."

마지막 면회시간이 다 되어 간수들에게
떠밀려 나가면서 울부짖는 소녀의 목소리가
한없이 애처로워 간수들의 가슴을 에어냈다.

소녀의 아버지는
다음날 아침 새벽 종소리가 울리면
그것을 신호로 하여
교수형을 받게 되어 있는 것이다.
소녀는 그 날 저녁에
종지기 노인을 찾아갔다.

"할아버지 내일 아침
새벽종을 치지 마세요.
할아버지가 종을 치시면
우리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말아요."

"할아버지
제발 우리 아버지를 살려주세요. 네"

소녀는 할아버지에게 매달려 슬피 울었다.

"얘야 나도 어쩔 수가 없구나...
만약 내가 종을 안 치면 나까지도 살아
남을 수 가 없단다"
하면서 할아버지도 함께 흐느껴 울었다.


마침내
다음 날 새벽이 밝아왔다.
종지기 노인은 무거운 발걸음으로
종탑 밑으로 갔다.
그리고 줄을 힘껏 당기기 시작하였다.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
아무리 힘차게 줄을 당겨보아도
종이 울리지 않았다.
있는힘을 다하여 다시 잡아당겨도
여전히종소리는 울리지 않았다.
그러자
사형집행관이 급히 뛰어왔다.

"노인장 시간이 다 되었는데
왜 종을 울리지 않나요?
마을 사람들이 다 모여서
기다리고 있지 않소" 하고 독촉을 했다.

그러나
종지기 노인은 고개를 흔들며

"글쎄 아무리 줄을 당겨도
종이 안 울립니다."
"뭐요? 종이 안 울린다니?
그럴리가 있나요?"

집행관은 자기가 직접
줄을 힘껏 당겨보았다.
그러나 종은 여전히 울리지 않았다.

"노인장!
어서 빨리 종탑 위로 올라가 봅시다."

두 사람은 계단을 밟아 급히
종탑 위로 올라가 보았다.
그리고 거기서 두 사람은
소스라치게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종의 추에는 가엾게도
피투성이가 되어
죽어있는 소녀 하나가 매달려
자기 몸이 종에 부딪혀
소리가 나지 않도록 했던 것이다.


그 날
나라에서는
아버지의 목숨을 대신해서
죽은 이 소녀의 지극한 효성에 감동하여
그 사형수 형벌을 면해 주었다.
그러나 피투성이가 된
어린 딸을 부둥켜안고
슬피 우는 그 아버지의
처절한 모습은
보는 사람 모두를
함께 울지 않을 수 없게 하였다.

♡ 좋은 글 중에서 ♡ 

 

 

 



 


♠ 작고 사소한 행복들 ♠ 

 


행복은 작습니다.
거창하고 큰 것에서 찾지 마세요.
멀리 힘들게 헤매지 마세요.
비록 작지만 항상 당신 눈앞에 있답니다.

행복은 이기적입니다.
자신을 돌보는 사람만이 가질 수 있습니다.
남의 시선 따위는 무시해 버려요.
스스로 행복하지 않으면 아무도 도울 수 없답니다.

행복은 연습입니다.
그냥 주어지는 행운의 복권이 아닙니다.
부지런히 노력하고 연습해야 얻을 수 있는 열매입니다.
가는 길은 만 갈래지만 방법은 하나랍니다.

행복은 습관입니다.
아는 길이 편하고 가던 길을 또 가듯이
살아가는 동안 몸과 마음에 베이는 향기입니다.
하나씩 날마다 더해 가는 익숙함입니다.

행복은 투자입니다.
미래가 아닌 현실을 위해 남김없이 투자하세요.
지금 행복하지 않으면 내일도 마찬가지입니다.
오늘을 온전하게 쓸 수 있어야 한답니다.

행복은 공기입니다.
때로는 바람이고 어쩌면 구름입니다.
잡히지 않아도 느낄 수 있고
보이지 않아도 알 수 있답니다.

행복은 선물입니다.
어렵지 않게 전달할 수 있는 미소이기도 하고
소리 없이 건네 줄 수 있는 믿음이기도 합니다.
가장 달콤한 포옹이랍니다.

행복은 소망입니다.
끝없이 전달하고픈 욕망입니다.
하염없이 주고 싶은 열망입니다.
결국엔 건네주는 축복입니다.

행복은 당신입니다.
지금 이 순간 존재하는 당신입니다.
변함 없이 사랑하는 당신입니다.
이미 당신입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출처 : 사랑하는사람들의 인생
글쓴이 : 안개꽃12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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