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문턱에서 방가 방가 세 월 ... 도 종 환 여름 오면 겨울 잊고 가을 오면 여름 잊듯 그렇게 살라 한다 정녕 이토록 잊을 수 없는데 씨앗 들면 꽃 지던 일 생각지 아니하듯 살면서 조금씩 잊는 것이라 한다 여름 오면 기다리던 꽃 꼭 다시 핀다는 믿음을 구름은 자꾸 손 내저으며 그만두라 한다 산다는 것은 조금씩 잊는 것이라 한다 하루 한낮 개울가 돌처럼 부대끼다 돌아오는 길 흔들리는 망초꽃 내 앞을 막아서며 잊었다 흔들리다 그렇게 살라 한다 흔들리다 잊었다 그렇게 살라 한다
..................................................................................
잔잔한 그리움을 전해주는 팝연주 모음 01. Where Have All The Flowers Gone 02. And I Love You So 03. Stay A While 04. I Went To Your Wedding 05. Love Me With Your Heart 06. Just Walking In The Rain 07. Tie A Yellow Ribbon Round The Old Oak Tree 08. More Than I Can Say 09. Somewhere My Love 10. Green Green Gress Of Home 11. Whispering Pine 12. Sealed With A Kiss 13. Auld Long Syne 9월의 마지막날 평안한 휴일 되세요 ~ 낼 설악산 대청봉 찍고 오겠읍니다 ............................................... = NA MOOK =
|
'음악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추억의 팝송 (0) | 2016.10.17 |
---|---|
[스크랩] 잔잔한 그리움을 전해주는 팝연주 모음 (0) | 2016.10.07 |
[스크랩] The Carpenters / 히트곡 모음 (0) | 2016.10.04 |
[스크랩] 가장 듣고 싶어 하는 인기팝 모음 (0) | 2016.10.01 |
[스크랩] 추억의 팝송 메들리 (0) | 2016.10.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