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수록 부풀어 오르는 복부 때문에 스트레스라고? 미국 영양학회 대변인인 마조리 콘 박사가 추천하는 슈퍼푸드를 사수할 것.
레몬레몬의 산성 성분은 체내 소화 효소가 활발하게 생성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소화가 힘든 음식을 먹으면 발생하는 가스양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니, 이때 활용하면 좋다. Try This! 레몬을 활용한 그린 스무디를 제조해 마셔보자. 바나나 1개와 채소 1컵, 아몬드 버터 1큰술, 물 3/4컵, 레몬즙 1큰술을 믹서에 넣고 블렌딩해 마시면 훌륭한 한 끼 식사가 된다.
셀러리식감이 아삭한 셀러리는 우리 몸에 이로운 기능을 하는 유익균이 좋아하는 섬유소가 대량 함유돼 있어 몸이 붓는 증상을 완화해준다. 또한 95%가 수분으로 이루어져 체내의 탈수를 막아준다는 것도 장점이다. Try This! 셀러리 위에 아몬드 버터 1큰술을 펴 바르고 말린 체리를 3개 얹어 상큼한 간식으로 즐겨보자.
발효 피클부기는 가스를 생성하는 세균과 장내 유익균 사이의 불균형 때문에 발생할 수 있다. 이때 소화를 돕는 박테리아종인 젖산균이 많이 함유된 발효 피클을 충분히 섭취하면 체내에 유익한 박테리아 수가 늘어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Try This! 구운 닭 가슴살 슬라이스에 크림치즈를 얇게 바르고 발효 피클을 얹어 돌돌 말아 즐겨볼 것.
멜론과다한 염분을 섭취하면 탈수 증상이 유발돼 체내 세포가 수분을 끌어당기게 만들고 몸의 부기가 악화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이때 칼륨이 풍부한 멜론을 먹으면 체내에 쌓인 염분을 씻어내는 전해질 역할을 해 세포 속 수분의 수치를 정상화하고, 몸의 부기를 완화해준다. Try This! 달콤하고 든든한 간식을 원한다면 리코타 치즈 1/2컵, 멜론 1컵, 구운 잣 1큰술을 얹어 먹어보자.
Editor 윤다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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