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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폐암초기부터 말기까지! 폐암치료법

발란스건강 2016. 8. 16. 11:31

   

 

폐암초기증상부터 폐암말기까지!폐암치료법

 

40-50대중 제일 많이 걸리는3대암 중 그중에 원인이 제일 빈번한게 폐암입니다.

폐암의 원인으로는 흡연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담배는 끊을수 없어 계속 피우게 된다고 합니다.

3개피를 피울때마다 폐암 확률이 높아진다고 하는데..

끊을수없다면 천천히 줄여나가시는건 어떨까요

폐암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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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이란?

 

폐는 호흡을 함으로써 인체의 기를 주관하고 인체의 장기중 가장 위에 있어 탁한 기운은 아래로 끌어 내리는 작용을 합니다.

인체의 수분 대사에 비장, 신장과 더불어 많은 역할을 하며, 호흡과 더불어 가장 위에 있으므로 피부에 많은 영향을 줍니다.

또한 호흡의 일차 관문인 코와 인후도 폐에서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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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의 원인

 

폐암은 환경적 요인과 유전적 요인 등 다음의 여러가지 위험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하게 됩니다.

 

[폐암의 위험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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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흡연은 폐암에 있어 가장 중요한 발병 요인입니다. 담배에서 발견되는 유해물질은 약 4,000종 가량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 중에서 발암 물질로 알려진 것이 60종 이상입니다.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폐암에 걸릴 위험이 15~80배까지 증가합니다.

한국 남자의 높은 흡연율과 증가 추세에 있는 여성 흡연율 그리고 청소년 흡연까지 고려해 볼 때, 이것은 세계적으로 흡연 인구가

감소하는 추세에 역행하고 있는 것입니다. 국가적으로 금연 운동을 시작한지 30년이 지나야 폐암 사망률이 감소한다는 것을

감안할 때 우리나라의 흡연 증가율은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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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접흡연

 

간접 흡연은 비흡연자가 흡연자와 같이 생활하면서 담배 연기를 흡입하는 경우로 직접 흡연과 마찬가지로 폐암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간접 흡연자가 들이마시게 되는 담배의 연기는 타고 있는 담배의 끝에서 나오는 부류연과 흡연자가 흡입한 후 내뿜는 주류연으로 나눌

수 있는데, 간접 흡연자는 주류연보다 부류연에 많이 노출되게 됩니다. 부류연은 주류연보다 더 많은 독성 물질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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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면

 

석면으로 인한 폐암은 직업적 노출로 인한 것이 많습니다. 석면은 저밀도 단열제, 건축 자재 등에 사용되고 있으며,

석면에 노출된 후 10~35년 정도의 잠복기를 거쳐 폐암이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흡연자가 석면에 도출되었을 때는

폐암의 위험이 훨씬 높아지기도 합니다. 석면 이외에도 비소, 석면, 크롬, 니켈, 다환 방향족 탄화수소, 염화비닐 등과 같은

위험물질에 직업적으로 노출되어 폐암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방사선

모든 종류의 방사성 동위원소는 발암원이 될 수 있습니다. 우라늄은 폐암 중 소세포암의 발생과 밀접한 연관을 보이는데,

흡연자에서 발생 빈도가 현저히 증가합니다. 라돈의 경우 지표면을 통하여 건물내부로 들어가며, 환기시키지 않을 경우 농도가

높아지게 되는데, 폐암의 발생 원인으로 흡연 다음 순위로 추정되고 있으나, 건물 내부의 라돈가스의 농도가 높지 않아

아직 명확한 증거는 없습니다. 엑스선 검사(X-ray)나 전산화단층촬영(CT)등의 방사선학적 검사에 쓰이는 방사선량은 극히

미미하므로 폐암의 발생원인이 되지는 않습니다.

 

 

공해

공기 중의 발암 물질에는 벤즈피린, 방사선물질, 비산화물질, 크롬 및 니켈혼합물, 비연소성 지방족 탄화수소 등이 있으며,

이들 물질은 도시의 공기 속에 포함되어 폐암을 발생시키는 위험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특히 흡연과 환경오염원은 폐암 발생에

있어 상승작용을 한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유전적 요인

 

폐암은 가족력이 있는 경우 ,가족력이 없는 일반사람들보다

 2~3배 정도 발병 위험이 높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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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의 증상

 

폐암은 초기 증상이 없는 것이 특징이나, 병원을 찾는 폐암환자의 경우 실제로 증상이 없는 경우는 5~15%에 불과합니다.

하지만 폐암 초기에는 전혀 증상을 느끼지 못하며, 일반 감기와 비슷한 기침, 객담 등이 나타나 조기 진단이 매우 어렵고, 암 발생

위치에 따라 증상도 다르게 나타납니다. 폐암의 주요 증상은 기침, 피 섞인 가래, 가슴 통증, 호흡 곤란, 음성 변화 등으로

기관지 혹은 폐완 연관된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국소적으로 암종이 커져서 생기는 증상 : 기침, 객혈, 호흡곤란, 흉통 등

(2) 주위 조직을 침범하여 생기는 증상 :

-후두신경 침범 : 쉰목소리

-식도 침범 : 연하 곤란, 상대정맥 중후군

(3) 암의 전이에 의해 생기는 증상 : 뇌 기능 장애, 뇌전이에 의한 두통 구토, 뼈의 통증 등

(4) 암세포에서 생성되는 물질에 의해 생기는 증상 : 식욕 부진, 발열, 이상 호르몬 생성


 

 

 

 

1) 기침

폐암의 초기 증상 중 가장 흔하며 많게는 폐암 환자의 75%가 잦은 기침을 호소합니다. 하지만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의

경우 기침이 생겨도 그저 담배 때문이려니 하고 지나치는 경우가 있으므로 주의하여야 합니다.

 

2) 피 섞인 가래 혹은 객혈

피 섞인 가래나 피를 토하는것 역시 폐암의 중요한 증상 중 하나인데 이것들이 항상 폐암때문에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폐로부터의 출혈은 가래와 섞여있고 붉은 빛입니다. 일단 피 섞인 가래나 피를 토하는 증상이 있으면 반드시 전문의의 진찰이 필요합니다.

 

3) 호흡 곤란

폐암 환자의 약 반 정도가 숨이 차다고 느끼게 됩니다. 암 덩어리가 커져서 호흡이 가쁘다고 느끼는 경우도 있지만 폐암으로

인한 흉막 삼출, 폐허탈, 상기도 폐색 등이 호흡 곤란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4) 흉부의 통증

 

폐암은 여러가지 성격의 흉부 통즈을 유발할 수 있으며 폐암 환자의 약 1/3이 가슴 통증을 호소합니다. 우선 폐의 가장자리에 생긴

폐암이 흉막과 흉벽을 침범하여 생기는 통증은 가끔씩 느끼며 날카로운 경향이 있고, 폐암이 더 진행하면 둔중한 통증이 지속되기도

합니다. 폐암이 직접 흉벽을 침범하지 않더라도 갈비뼈로 전이되어 통증이 생기기도 하며, 흉막으로 암이 전이되어 지속적인

통즈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5) 쉰 목소리

 

목소리를 만드는 성대를 조절하는 성대 신경은 폐와 기관 사이의 공간을 지나가는데 폐암이 이 신경 주위의 림프절을 침범하면

성대의 마비가 오고, 그로 인해 목소리가 쉬기도 합니다.

 

6) 상대정맥 증후군

 

폐암이 상대정맥 주위에서 생겨 상대정맥을 압박하면 혈액 순환 자애가 생겨 목, 안면, 팔이 막히게 되어 머리와 상지가

심하게 부을 수 있고 호흡 곤란이 생기며, 가슴에 정맥이 돌출되기도 하는데, 앞으로 숙이거나 누우면 증상이 악화됩니다.

이런 증상을 상대정맥 증후군이라고 합니다.

 

7) 두통, 오심, 구토

 

뇌 역시 폐암이 잘 전이되는 곳으로 이 경우 머리가 아프고 구역질이 나기도 하며 드물게는 간질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그 외에 전신 증상으로 체중 감소 및 식욕 부진, 오심, 구토, 악액질 등의 증상이 있습니다.

 

8) 뼈의 통증과 골절

 

폐암이 뼈로 전이되면 심한 뼈의 통증이 유발될 수 있고

 별다른 외상 없이 골절이 생기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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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의 진행단계

폐암은 환경적 요인과 유전적 요인등 다음의 여러가지 위험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하게 됩니다.

 

 

[폐암의 위험요인]

 

암의 진행 정도를 병기(stage)라고 합니다. 대부분이 진단될 때 이미 상당히 진행된 상태이고 따라서 치유적 절제술을 적용할 수 있는

환자가 적은 것이 문제이지만 폐암 자체가 워낙 성질과 상태가 다양한데다 환자들의 병기 상태도 다양하기 때문에 각개개인에 적합한

치료법을 잘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폐암의 전이는 림프관이나 혈액을 통하여 퍼지게 되며, 우선 주변의 림프절로 전이하게 되고,

몸 전체로도 확산될 수 있으며 뼈, 뇌, 간, 부신, 신장, 심장 등의 장기로도 전이가 일어납니다. 폐암은 정확한 조직 진단 후 병기를

결정하고, 각 병기에 맞는 적절한치료 방법을 선택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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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의 병기 구분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암세포가 퍼진 정도에 따라 병기의 진행을 0,1,2,3,4,5기로 분류한다.

 

 

 

 

A. 0기

암세포가 가래 속에서 발견되기는 하지만 폐 속 어디에 있는지도 확인할 수 없는 초기단계이다.

 

B. 1기암

암은 발생된 곳에 머물러 있으며 다른 장기로 전이되지 않은 상태이다.

 

C. 2기암

암이 발생된 곳의 같은 쪽의 폐문의 림프절로 전이되었지만 다른 장기로의 전이는 나타나지 않은 상태이다.

 

D. 3A기

암이 직접 흉벽으로 퍼져있거나 종격이라고 불리는 심장이나 식도가 있는 부분의 림프절로 전이했지만

다른 장기로는 전이되지 않은 상태이다

 

E. 3B기

암이 직접 종격으로 퍼져있거나 홍수가 고이거나, 암이 발생된 곳의 반대쪽의 종격이나 목 아래 부분의 림프절로

전이했지만 다른 장기로는 전이되지 않은 상태이다.

 

F.4기

암이 폐의 다른 부위 뇌, 간장, 뼈 등의 다른 장기로 원격 전이된 경우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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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소세포폐암은 소세포폐암에 비해 비교적 성장 속도가 느리고 주변 조직으로 퍼진 후 나중에 전신으로 전이해 나가므로

초기에는 수술로 완치가 가능하고 가장 효과적인 치료 또한 수술이지만 실제로 폐암 환자의 1/4이하에서만 수술 적응이 됩니다.

비소세포폐암에서 모든 치료실패는 수술 절제 후 처음 3년 내에 나타납니다. 4년째에는 거의 사망이 없다가 5년째에는 조금

사망 숫자가 늘어나며 5년 후에는 본래 병으로 인한 사망은 거의 없습니다. 치료를 하지 않은 소세포 폐암 환자의 평균 생존기간은

6~17주에 불과하며 치료를 받은 환자에서는 40~70주로 늘어납니다. 요즘은 새로운 여러 항암제들이 개발되어 비교적 좋은 성적을

내고 있으나, 아직도 치료 후 2년 이상 살 수 있는 가능성은 30% 불과하며, 5년 이상 살 가능성은 10%미만입니다.

소세포폐암은 처음 항암화학치료를 할 때의 반응이 좋을수록 장기생존의 가능성이 높아지고, 항암- 방사선 치료 후

완전관해(육안적으로, 그리고 방사선 사진에서 암이 완전히 사라지는 경우)를 얻은 경우 일부에서는 장기생존이 가능 하지만

다수에서는 재발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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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의 5년 생존율은 전체 약 10%이며 수술 가능한 환자는 40~50%로 1기 60~80%, 2기 30~50%, 3A기 10~30%,

3B기 5%, 4기 2%로 보고됩니다. 또한 장기 생존자의 경우 이차 원발암이 매년 3~5%의 빈도로 발생할 수 있다는 것도

매우 유의해야 할 점입니다.

 

출처 : 아름다운황혼열차(黃昏列車)
글쓴이 : 석양노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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