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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어느 두 집의 며느리 이야기

발란스건강 2016. 7. 4. 08:57

어느 두 집의 며느리 이야기 시어머니가 밥을 앉히고 며느리에게 불을 때라고 일렀습니다. 갓 시집온 며느리는 밥 짓는 경험이 없는 터라 밥물이 넘치는 줄도 모르고 계속 불을 때다가 밥은 타고 솥은 금이 가고 말았습니다. 놀란 며느리가 전전 긍긍하자 시어머니는 "내가 물을 너무 적게 주어서 그렇게 됐다" 며 위로했고, 시아버지는 "내가 부엌에 땔감을 너무 많이 들여 그랬다"고 했으며, 신랑은"제가 너무 물을 적게 길어 와서 그렇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길 건너에는 술집이 있었습니다. 그 집에서도 새 며느리에게 불을 때라고 했고 역시 밥은 타고 솥은 깨졌습니다. 화가난 시어머니가 욕설을 퍼붓고 구박을 하자 며느리는 일부러 그랬느냐며 대들었고, 시아버지는 어디서 말대꾸냐며 호통을 쳤으며, 이를 지켜보던 신랑이 손찌검을 하자 새댁은 죽이라며 대들었습니다. -좋은생각중에서- .
출처 : 아름다운황혼열차(黃昏列車)
글쓴이 : 갈매바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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