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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친구야 나 어떻게 하지?

발란스건강 2016. 4. 2. 09:43

 

친구야 나 어떻게 하지?



노처녀가 시집간 친구 집에 찾아와 고민을 털어놓았다.

"저기...내가 요즘 만나는 남자가 있는데, 실은 유부남이야."

"그래? 그 남자는 자기 부인보다 너를 더 사랑한다고 하니?"


 


"응, 마누라는 얼굴도 보기 싫대. 집에 들어가기도 싫다고 하는 걸."

"그럼 뭐가 문제야? 눈 딱 감고 결혼해 버려!"

"정말 그래도 될까?"


 

"그래! 사랑은 쟁취하는 거래잖아."

"하지만 그게 네 남편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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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아름다운황혼열차(黃昏列車)
글쓴이 : Germany.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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