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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쫓기고 있어요 아저씨"

발란스건강 2016. 3. 26. 09:02

 

 

 

"쫓기고 있어요 아저씨"

 



어떤 아가씨가

숨을 헐떡이며 급히 택시를 잡아탔다


"아저씨, 저는 쫓기고 있어요.
아무 데나 빨리만 가주세요."
택시기사가 영문을 몰라 하자,
아가씨가 재촉했다.
"뒤의 택시가 저를 쫓아오고 있단 말이에요."


마침내

뒤쫓아오던 택시를 완전히 따돌리게 됐다.
그러자 궁금했던 기사가 물었다.
"아가씨 무슨 일로 쫓기는 겁니까?


그러자

아가씨가 태연하게 말했다.


"아, 예. 별일 아니에요.

돈이 없어서 택시비를 안 냈거든요."




" 순진한 신부 "


한 신혼 부부가 격렬한 첫날밤을 보냈다.
아침에 욕실로 가서 샤워를 한 신랑은

그제야

수건이 없다는 것을 알았다.


수건을 가져다 달라는

신랑을 위해 육실로 간 신부는,
처음으로

신랑의 알몸을 제대로 볼 수 있었다.


아래위를 살피던 신부는

신랑의 "그것"을 보더니 수줍은 듯 물었다.


"그게 뭐 예요?"
신랑은 짓궂게 대답했다.
"이게 지난밤에 당신을 즐겁게 해준 것이오."


신부는 놀라서 말했다.
"그럼, 이제 요 만큼밖에 안 남은 거예요?"




" 남자가 질투하는 남자 "


20대 : 겉으로 보기엔 멀쩡한데 군대 면제 받는 남
30대 : 대학 때 펑펑 놀았는데

나보다 좋은 데 취직하는 남

40대 : 돈 많은 데다 정력까지 좋은 남
50대 : 아직까지 직장 다니는 남

60대 : 몸도 건강한데다가 아직까지 서는 남
70대 : 자식들이 효도하는데 마누라도 살아있는 남
80대 : 아직 살아있는 남




" 남자하기 나름 "


의사와

그의 아내가 아침 식사 때 심하게 다퉜다.


화가 치민 남편이

'잠자리도 제대로 못하는 주제에…'라고

쏘아붙인 뒤 집을 뛰쳐나갔다.


얼마 뒤

심한 말이 맘에 걸려 사과하려고

집에다 전화 를 했다.
그런데

부인은 전화벨이 한 참 울리고 나서야

전화를 받았다.


'뭐 하느라 전화를 그렇게 늦게 받아!'

남편이 버럭 화를 냈다.
'침대에 있었어요.'


남편이

이른 시간에 침대에서 뭐했냐고 묻자,


부인의 대답.
'다른 의사로부터 다른 진단을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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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아름다운황혼열차(黃昏列車)
글쓴이 : 홍 길 동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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