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성클리닉

[스크랩] 여성 절정 모양으로 보는 오르가즘

발란스건강 2016. 7. 6. 09:24

 

 



1. 꽈배기형
몸을 배배 꼰다.
자극이 극심하거나 오르가슴이 가까워오면
자신도 모르게 몸이 꽈배기처럼 꼬인다.
이것은 테크닉이 남다른 `명기’에게만 일어나는 현상은 아니다.
또 이런 무의식적인 몸 비틀기는
남자를 자극하는 최고의 방법이 되기도 한다.

자신도 모르는 새 자극에 의해서 꽈배기나 오징어처럼 몸이 오그라드는 느낌이 들게되고, 그런 와중에 질 입구에 힘이 들어가 조여지는 효과를 가져오기 때문. 남성의 페니스는 질구에 꽉 물린 상태가 되면서 뒤척임은 시각적인 자극을 높여준다. 적절하게 신음소리를 섞어가며 비트는 게 포인트.

2. 시계바늘형
다리를 위로 쳐든다.
성기 바로 아래 위치하고 있는 다리는 성기와 성기의 맞물림을 안정적으로 도와주고 남성의 허리나 엉덩이를 조여주어 `이중 자극구조’를 만들어준다. 그런가 하면 서서히 고조되는 섹스의 느낌을 잘 표현해준다.

자극이 커져 흥분이 높아짐에 따라 서서히 위쪽으로 쳐들어지는 여성의 두 다리다리를 높이 쳐들면 들수록 더 깊이 삽입해달라는 표시가 되고 실제로도 깊은 삽입이 가능하게 된다. 또, 무릎을 세우면 삽입하라는 표시가 되고, 삽입 상태에서 남성의 엉덩이에 두 다리를 꽉 붙이면 더 오래 머물러달라는 무언의 표현이 되기도 한다.

3. 손빨래형
손으로 강약을 조절한다.
손은 항상 파트너의 신체 어느 부위를 만지고 있기 때문에 그 강약 조절로 말로 하기 힘든 표현을 대신할 수 있다. `여기를 애무해달라’는 말 한마디보다 파트너의 손을 그 부위에 갖다 대주면 더 확실한 표현이 된다.

피스톤 운동이 너무 빨라 고통스러울 때는 손바닥에 힘을 주어 제지하고, 반대로 더 깊은 자극을 원할 때는 엉덩이를 잡아당겨 욕구를 표현한다. 손가락과 손가락을 깍지 낀 상태라면 얼굴 표정과 손가락만으로도 바디 랭귀지는 완벽하다.

4. 자가발전형
자신의 몸을 애무해달라고 요구한다.
흥분하면 자신도 모르게 자신의 몸을 애무하면서 그 감도를 높이는 사람들도 있다. 유방이나 엉덩이 등 여성이 자신의 몸을 애무하는 것을 지켜보면서 남성은 더욱 흥분을 느끼기도 한다.

자신이 애무받고 싶은 부위를 위주로 서서히 애무해가다 보면 남성은 시각적인 것에 약해 점차 흥분이 고조되면서 여성이 원하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애무하게 된다.


 











출처 : 사랑하는사람들의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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